지수, 꽃
블랙핑크 멤버 중 마지막 솔로 주자로 나선 지수가 ‘꽃’으로 찾아왔습니다. 홀로 선 지수는 더 화려하게, 더 짙은 향기를 품고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지수의 첫 솔로 앨범명은 <ME>.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자신만의 고유한 색채와 본연의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를 모두 담아냈습니다. 데뷔 후 블랙핑크의 멤버로 무대에 섰던 지수는 이제 솔로로서 정체성을 찾아 나섰습니다.

타이틀곡 ‘꽃’은 몽환적인 분위기와 중독성을 갖췄으며, 지수만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서정적인 가사는 지수의 매혹적인 분위기와 어울려 묘한 느낌을 안겨줍니다.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라는 부분은 어릴 적 하던 놀이 ‘우리 집에 왜 왔니’를 떠오르게 하는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습니다.

난 파란 나비처럼 날아가 / 잡지 못한 건 다 네 몫이니까 / 활짝 꽃피웠던 시간도 이제 모두 / 내겐 lie lie lie / 붉게 타버려진 너와 나 / 난 괜찮아 넌 괜찮을까 / 구름 한 점 없이 예쁜 날 /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꽃’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와 화려한 지수의 비주얼 위로 흐르는 멜로디는 몰입감을 더합니다. 지수에게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죠.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만개한 지수, 이제 그 향기에 취해버려도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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