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 근교로 카페 투어 떠나볼까요?

묵리459

묵리459는 ‘예부터 먹을 만들던 곳’이라 해서 이름 붙은 용인 묵리에 자리한 카페로, 수묵화 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시그니처 커피 메뉴는 수제 흑임자청을 넣은 크림 라테인 묵 라테이며, 이 외에 꽃차 소믈리에가 사계절 내내 피는 다양한 꽃을 직접 제다하며 블렌딩한 티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매주 나만을 위한 차를 만들어볼 수 있는 티 클래스가 열리며 요가, 명상 등의 클래스도 간헐적으로 진행합니다. 지난 3월 울산에 오픈한 2호점 역시 본점과 같이 자연을 품고 있어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mukri459_official

써라운드

커피, 풍경, 음악으로 둘러싸인 공간 써라운드. 남양주 화도읍에 자리한 2개 층 규모의 카페로, 2층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써라운드집(surround.zip)’이라는 음악 감상실 컨셉의 공간입니다. 저음의 울림을 잡고 고음의 쏘는 음을 잡기 위해 자체 제작한 베이스 트랩, 흡음을 위한 천장 목모보드와 스카이비바를 시공해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통창 너머로 산과 하늘이 맞닿은 풍경을 바라보며 음악을 즐겨보세요. 인스타그램 @cafe_surround @surround_zip

문지리535

쾌적한 실내에서 식물을 감상하고 싶다면 파주에 자리한 거대한 규모의 식물원 카페 문지리535를 방문해보세요. 음료 외에 베이커리와 디저트 메뉴는 물론 샐러드, 파스타 등의 식사 메뉴도 갖춰 주말 한낮의 브런치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또한 창밖으로 넓게 펼쳐진 ‘논 뷰’도 매력 포인트인데요. 6월부터 8월까지는 초록빛으로 싱그럽게 물든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cafe_munjiri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