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가장 중요한 컬러, 레드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연애에 임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 팝 스타로서 그녀의 커리어만큼 사랑도 가장 뜨거운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스위프트는 이번 연애에 꽤 적극적입니다. 동갑내기 연인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를 응원하기 위해서라면, 바쁜 일정을 쪼개서라도 직접 경기를 관람하거든요. 스위프트는 켈시를 응원하러 갈 때, 그날의 룩은 반드시 레드로 포인트를 줍니다. 레드는 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컬러이기도 하지만, 남자 친구 켈시의 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팀 컬러이기 때문이죠.
지난 일요일 밤 위스콘신에서 열린 경기에도 스위프트가 직접 참석해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벌써 다섯 번째 관전입니다.
스위프트의 응원 룩도 매번 기대를 모으는데요, 이날은 블랙 터틀넥 톱에 플리츠 스커트를 입고, 롱부츠를 매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드 테디 코트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죠.
눈이 살짝 내린 겨울 날씨에 잘 어울리는 레드 테디 코트 룩은 경기장에 있던 이들의 시선을 빼앗았습니다.
열정적인 연애만큼 핫한 레드 룩을 보여주는 스위프트. 다음 응원 룩도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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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tstour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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