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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란색만큼 자주 보게 될 청바지 컬러

2024.01.10

2024년 파란색만큼 자주 보게 될 청바지 컬러

2024년, 청바지 핏만큼 눈여겨봐야 할 건 컬러입니다.

여기 전형적인 블루에서 벗어나 다른 컬러의 청바지로 멋을 낸 셀럽들이 있습니다. 내게 어울리는 컬러는 무엇일지 상상하며 스크롤을 내려보세요. 아이디어 없는 날 습관처럼 입곤 했던 청바지가 새로워 보일 겁니다.

브라운

Backgrid
@sofiarichiegrainge

브라운 데님은 블루 데님으로는 실현할 수 없는 또 다른 클래식함을 지녔습니다. 진중한 무드로 스타일에 무게감을 더해주죠. 헤일리 비버는 각 잡힌 디스트레스드 가죽 재킷과 스퀘어 토 부츠로 매니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좀 더 부드럽고 그윽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비슷한 톤의 액세서리를 곁들인 소피아 리치의 룩을 참고하세요.

레드

Getty Images

빈티지한 감성을 물씬 풍기는 레드 진! 강렬한 컬러라고 해서 난도가 높을 거라는 걱정은 접어두세요. 뉴트럴 톤 아이템과 붙여주면 됩니다. 알렉사 청은 액세서리까지 차분하게 맞추었습니다. 뱀부 백과 로퍼 모두 고전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지닌 아이템이거든요.

그레이

Splash News

블루만큼 쉽게 질리지 않는 컬러라 한번 익혀두면 쏠쏠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체형을 감싸줄 와이드 핏을 선택한다면 더욱요. 벨라 하디드처럼 데님을 기준 삼아 룩의 전체적인 톤을 맞춰보세요. 더욱 느긋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습니다. 데일리용으로 제격이죠.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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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계절감을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추운 겨울에도 화이트 컬러가 충분히 멋스럽고 패셔너블할 수 있다는 걸 켄달 제너가 피비 파일로의 룩으로 증명해냈거든요. 데님의 캐주얼함이 가장 덜 묻어나는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블랙 아이템을 섞어서 스타일링해보세요. 시크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동시에 낼 수 있습니다.

포토
Backgrid, Getty Images,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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