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탄생한 영화 ‘센스 앤 센서빌리티’ 첫인상

2026.06.25

새롭게 탄생한 영화 ‘센스 앤 센서빌리티’ 첫인상

최근 몇 년 사이 스크린에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고전문학 붐이 일고 있습니다. 덕분에 <폭풍의 언덕>, <프랑켄슈타인> 등 익숙한 작품을 새로운 매력으로 만나볼 수 있었죠. 이번에는 할리우드와 대중이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의 첫 장편소설 <센스 앤 센서빌리티(Sense and Sensibility)>가 돌아옵니다. 올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Focus Features

그간 드라마와 영화로 수차례 제작되어 우리에게는 ‘이성과 감성’이라는 제목으로도 익숙한 <센스 앤 센서빌리티> 새 영화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작품은 18세기 영국 데번셔의 시골집을 배경으로, 대시우드 가문의 세 자매와 미망인이 된 어머니의 삶을 그립니다. 영화는 세 자매 중에서도 엘리너와 메리앤의 사랑과 인생을 집중 조명합니다. 이성적인 엘리너와 감정적인 메리앤의 대조적인 삶을 통해 사랑, 그리고 주변 사회와 갈등, 계급 구조 등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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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역시 기대를 모읍니다. 이번 작품은 배우 데이지 에드가 존스(Daisy Edgar-Jones)가 세 자매 중 첫째 엘리너 역을, 에스메 크리드 마일즈(Esmé Creed-Miles)가 둘째 메리앤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습니다. 조지 맥케이(George MacKay)는 엘리너의 연인 에드워드 페라스 역을, 프랭크 딜레인(Frank Dillane)이 메리앤의 첫 연인 존 윌러비 역을, 허버트 노드럼(Herbert Nordrum)은 메리앤의 또 다른 연인인 브랜든 대령 역을 맡았습니다. 보디 래 브레스나흐(Bodhi Rae Breathnach)는 세 자매 가운데 막내로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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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포커스 피처스가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영국의 서정적인 전원 풍경에 녹아든 주인공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슴 아픈 이별과 변화무쌍한 운명, 열정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주인공들의 모습, 그리고 사랑과 구원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서사가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그동안 제작된 작품들과 새로운 <센스 앤 센서빌리티>는 어떻게 다를까요? 오는 10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기쁨

오기쁨

프리랜스 뉴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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