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정석, 카멜 코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낙타의 형제가 된다 한들, 가을이면 클래식한 카멜색 트렌치 코트는 입어줘야 합니다. 옷장의 정석처럼 안 입어도 있어야 안심되는 두툼한 카멜색 겨울 코트는 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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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멋은 디테일에 숨어 있습니다. 매해 트렌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죠. 그래서 브랜드에선 매해 새로운 해석을 더해 다양한 카멜 코트를 내놓고요. 즉 더블 브레스트 스타일부터 롱 랩 스타일 코트, 짧은 크롭트 코트까지 입맛 따라 고를 수 있는 아이템이 대기 중이란 얘기입니다.
자다가 코끝 시려 웅크리게 되는 처서도 지났으니 옷장 업데이트하기에 최적의 시간이군요. 여기 프랭키 샵부터 막스마라, 앤아더스토리즈까지 구경만 해도 즐거운 카멜 코트를 모았습니다.
#1.

H&M의 더블 브레스티드 트렌치 코트, 9만9,900원.
#2.

프랭키 샵의 존 오버사이즈 코트, 100만원대.
#3.

막스마라의 101801 아이콘 코트, 498만원.
#4.

앤아더스토리즈의 벨티드 트렌치 코트, 35만원.
#5.

레이의 오버사이즈 울 피코트, 53만원대.
#6.

아르켓의 더블-페이스 울 재킷, 30만원대.
#7.

라우라우 스튜디오의 보라스 울 앤 캐시미어 코트, 92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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