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처럼 365일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카일리 제너. 그녀의 룩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블랙’입니다.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레더, 레이스 등 강렬한 소재를 더해 남들과는 다른 룩을 연출하는데요. 자신만의 검은색 활용법으로 완성한 카일리 제너의 룩을 살펴봅시다.

1. Leather Look

Getty Images

@kylie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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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카일리 제너가 가장 사랑한 소재는 ‘레더’입니다. 연말 아스펜에서 휴가를 보낸 카일리의 레더 룩은 우리도 충분히 참고할 만해 보이는데요. 원피스 같은 코트에 하얀색 퍼가 귀엽게 트리밍되어 있죠. 여기에 스퀘어 토의 귀여운 레더 부츠, 그리고 블랙 테디베어 버킷 햇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블랙 레더 룩을 완성했습니다. 그렇다면 거울 셀피 속 그녀의 블랙 룩은 어떨까요? 오버사이즈 레더 코트 아래 검은 레깅스와 부츠를 조합했는데요. 전반적으로 힘을 빼면서도 포인트를 살린 모습입니다.

카일리의 레더 룩은 귀엽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바이커 스타일 재킷과 팬츠를 매치하고 블랙 부츠로 마무리한 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범접하기 힘든 스타일링은 그녀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에도 아주 제격이죠.

2. Lace Look

@kylie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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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레이스 룩을 연출한 카일리 제너는 어떤가요? 언더웨어가 그대로 드러나는 아웃핏에 레더 재킷을 걸쳐 관능적인 룩을 완성했네요. 또 레이스 소재의 보디슈트를 입고 그 위에 퍼 재킷을 얹기도 했습니다. 글래머러스한 룩을 지구상 누구보다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죠?

3. Bodysuit Look

@kylie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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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브랜드를 응원이라도 하듯 스킴스(Skims)의 보디슈트를 착용한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네 집과는 달리 카다시안 패밀리에겐 그저 흔한 라운지 룩에 속하는 것이겠죠? 휴가를 보내는 순간에도 카일리는 이 보디슈트와 검은색 로에베 패디드 점퍼를 매치했습니다.

다채로운 워드로브를 가지고 있을 법한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컬러, 블랙. 우리도 카일리의 룩을 살짝 참고하는 건 어떨까요? 가끔은 과감하면서도 시크한 블랙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