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멋 내는 법
현실적으로 탱크 톱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시기는 햇볕이 내리쬐는 지금입니다. 화이트 탱크 톱과 데님을 조합해 룩을 완성한 샬롯 로렌스. 평범한 듯 보이지만 타이트한 실루엣의 탱크 톱과 넉넉한 오버사이즈 데님 팬츠, 단 두 벌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스테파니 브룩도 블랙 탱크 톱에 가벼운 쇼츠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군요. 그녀는 선글라스와 팔찌, 독특한 디자인의 샌들로 세련된 무드를 더했습니다.


탱크 톱은 여름을 대표하는 클래식한 아이템이지만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포인트를 주거나 룩을 더 쿨하게 만드는 역할도 톡톡히 해냅니다. 니콜라 펠츠의 룩이 좋은 예죠.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탱크 톱을 선택한 니콜라는 핑크 컬러의 반다나, 큼지막한 이어링 등의 액세서리, 노르딕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스커트로 상큼하면서도 힙한 룩을 보여주었어요. 오리온 칼로토 역시 네크라인이 많이 파인 아이보리 탱크 톱에 블랙 볼레로 카디건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했군요. 여기에 니트 소재 레그 워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습니다.


보디라인을 훤히 드러내는 노출이 부담스럽다면 안느 로르 마이스처럼 아우터를 준비해 때에 따라 입고 벗는 것도 방법입니다. 네이비 탱크 톱을 입은 그녀는 포멀한 레더 팬츠와 스니커즈로 편안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퀼팅 재킷을 한 손에 걸치는 것으로 룩에 포인트를 주었군요. 베아트리체 벤드라민도 브라운 탱크 톱, 카키 컬러 팬츠에 레더 재킷을 레이어드했습니다. 깔끔한 분위기를 위해 별다른 액세서리를 더하지 않은 것도 포인트라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군요.


이처럼 탱크 톱은 무엇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심플한 아이템이지만 밋밋하지 않게 스타일링을 돕는 데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죠. 이제 다시 탱크 톱을 꺼내 입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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