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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공기를 담은 르메르 전시, 서울에서 만난다

2024.04.08

베트남의 공기를 담은 르메르 전시, 서울에서 만난다

르메르의 2024 S/S 컬렉션을 더 특별한 방법으로 만날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르메르가 서울 플래스십 스토어에서 전시 <a sense of place, a sense of time, a sense of tune>을 통해 새로운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Courtesy of Lemaire

전시는 르메르의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린 트란(Sarah-Linh Tran)이 직접 기획했습니다. 그녀는 이 전시를 통해 ‘옷을 매개로 떠나는 여행’을 표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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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오스마 하르빌라티(Osma Harvilahti)는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 곳곳에서 르메르 2024 S/S 컬렉션을 포착했는데요. 그는 도시의 풍경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람과 옷의 실루엣을 담아냈습니다. 가벼운 소재와 레이어드, 번지는 듯한 색상, 무엇보다 거리낌 없는 움직임이 불러일으키는 자유로움이 인상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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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도시를 가로지르는 사람들의 모습과 실루엣에 집중해보세요. <a sense of place, a sense of time, a sense of tune>은 4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르메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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