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캣이 오랫동안 바라던 꿈의 데이트를 마침내 실행에 옮겼습니다.

최근 도자 캣이 런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상대는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에서 에디 역을 맡은 배우 조셉 퀸이었어요.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거리를 걷는가 하면, 펍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번 열애설이 특별한 이유는 도자 캣이 퀸에게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다는 걸 팬들은 모두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2년 도자 캣은 자신의 X 계정에 퀸을 ‘괜찮은 녀석’이라 쓰고 호감을 표현했죠. 또 퀸과 함께 <기묘한 이야기>에 출연한 배우 노아 슈나프에게 퀸의 연애에 대해 체크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슈나프가 도자 캣과 나눈 대화를 틱톡에 공개하면서 퀸과의 로맨스는 시작도 하지 못한 채 흐지부지되고 말았습니다.

그 후 2년이 흘러 갑자기 데이트를 즐기는 도자 캣과 퀸이라니, 놀라울 수밖에요. 팬들은 “마침내 도자 캣의 꿈이 이루어졌다”며 이번 로맨스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두 사람이 핫한 관계가 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