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W – J.W Anderson, Simone Rocha, Molly Goddard, Gareth Pugh 16F/W
J.W Anderson
시즌을 거듭할수록 자신의 ‘재능’을 증명하는 조나단 앤더슨(J.W Anderson). 쇼 노트에 쓰여진 대로 “오늘 날 가장 신나는 건 각자가 자신의 선택을 결정할 수 있는 개개인의 자유” 와 “선택 가능함의 무한함”이라는 데이비드 힉스(David Hicks)의 말이 와 닿는 컬렉션.
Simone Rocha
시몬 로샤(Simone Rocha) 탄생, 부활, 빅토리안 드레스, 뜯어진 재봉선, 풀림과 재구성, 통제, 방해의 컬렉션.
Molly Goddard
런던의 기대주 몰리 고다드(Molly Goddard). 봄/여름 시즌 많은 디자이너들이 선보였던 투명한 오버 드레스의 시초입니다. 사탕껍질 같은 색색의 투명한 튤 드레스들!
Gareth Pugh
50분이 지나서야 시작한 가레스 퓨(Gareth Pugh). 그러나 강한 여자 리더에 대한 쇼는 지루함을 보상 할 만했죠. 게다가 브렉 시트(Brexit) 이슈 덕(?)에 최적의 타이밍이 된 건 덤. 가레스 퓨의 절대권력 여왕님 역 feat.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프리마돈나 마리 아녜스 지요(Marie Agnès Gillot)
가레스 퓨의 여성 권력가들이 옷을 입는 방법. 빌트인 후광, 닥터 한니발에게 빌린 마스크, 007 가방, 하이힐 그리고 딱 맞는 스커트 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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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송보라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IN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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