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베프’ 셀레나 고메즈에게 해준 조언
사상가이자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은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의 존재야말로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라고 말했죠. 그런 면에서 보면, 테일러 스위프트와 셀레나 고메즈는 축복을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할리우드의 유명한 ‘절친’인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나 아래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친구가 된 건 2008년, 10대 시절이었어요. 당시 연애사(!)로 친구가 된 스위프트와 고메즈는 언제나 함께였죠. 인스타그램에는 함께 찍은 사진이 자주 올라왔고, 시상식에서 두 사람은 같이 춤을 췄고, TV 쇼에 출연하며 서로를 지지했습니다.

스위프트는 지난 9월 고메즈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기도 했죠.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두 사람의 우정은 굳건합니다.
최근 <포춘>이 주최하는 여성 리더들의 컨퍼런스 ‘Most Powerful Women Summit’에 참석한 고메즈는 스위프트와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사회자가 고메즈에게 “서로에게 무엇을 배웠는지” 물었고, 고메즈는 “(스위프트는) 제가 만난 사람 중 가장 뛰어난 사람이에요. 자기 분야에서 정말 뛰어나고, 늘 좋은 조언을 해주죠”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가 한 말인데 ‘방에서 네가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면, 잘못된 방에 있는 거야(배울 점이 많은 사람을 주변에 둬야 한다는 의미)’라고 했어요. 그 말을 듣고 저는 정말 멋진 사람으로 제 주변을 채우게 됐죠. 바보 같은 질문은 없어요. 배우고, 놓칠지도 모르는 모든 것을 두려워해선 안 돼요.”

스위프트 역시 얼마 전 <The Tonight Show>에 출연해 결혼식에서 본 고메즈의 모습을 언급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본 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 신부였어요. 그녀는 이 모든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어요”라고 말했죠. 또한 “그녀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그녀의 삶의 일부가 될 수 있어서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했어요. 하지만 (그날은 고메즈가 주인공이니) 제 이야기로 만들지는 않았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은 앞으로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스위프트의 결혼식 축사는 고메즈가 맡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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