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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여름 꼭 필요한 미디스커트 3가지

2026.04.27

2026년 여름 꼭 필요한 미디스커트 3가지

셋 중 하나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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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옷장 정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새 옷은 들였죠! 미디 길이의 자라 슬립 스커트였습니다. 애매한 길이라면 바지건 치마건 절대 손을 대지 않았는데, 올해는 다릅니다. 세상 모든 스커트가 ‘예쁜 미디’에 총격을 쏟는 모습이거든요.

한여름이 되면 종아리가 드러나는 스커트들이 두각을 나타낼 전망입니다. 특히 이 세 가지 디자인이요.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하는 건, 칼럼 스커트입니다. 칼럼 스커트는 2년 전부터 롱스커트로 인기 있는 디자인이었죠. 올해는 캐롤린 베셋 케네디처럼 1990년대 패션 아이콘들이 즐겨 입었던, 똑 떨어지는 칼럼 디자인의 슬림 핏 스커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 시즌 동안 런웨이를 오르내린 ‘란제리 스커트‘도 드디어 급부상 중입니다. 여기에 우아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A라인 스커트까지, 세 가지 디자인이 이번 시즌을 이끌어갑니다.

미디스커트의 장점은 최근 하솔휘 에디터의 평이 정확합니다. 그동안 청바지만 입던 터라 스커트를 입기 꺼려지는 이들의 마음을 정확히 파고들거든요. “미니스커트보다는 체형을 가려주면서도 실루엣의 긴장감은 유지하고, 움직일 때마다 드러나는 선이 미니스커트처럼 충분히 아찔하게 느껴집니다.”

올여름 발목이나 종아리를 드러내보세요. 의외로 어렵지 않고, 생각보다 훨씬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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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원

황혜원

웹 에디터

<보그> 웹 에디터로 주로 패션 트렌드를 다루며, 웹사이트 전반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쓰는 걸 좋아합니다. 돈이든 글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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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te Salido, Augustine Hammond
사진
Getty Images, Courtesy Photos
출처
www.vogu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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