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 콜린스가 바라본 연준의 맑은 청춘. 초여름의 자연을 배경으로 연준의 젊음을 포착했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전환을 뜻하면서, ‘꽃이 발화하는 순간’에서 영감을 받은 미우미우(Miu Miu) 2026 ‘레떼’ 컬렉션의 분위기와도 그대로 이어진다.
미우미우 레떼 컬렉션의 액세서리는 우아하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다양한 브라운 계열의 뉴트럴 색감이 어디에든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섬세한 볼륨감의 ‘레브리’ 선글라스를 쓴 연준의 모습에서 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안개 속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연준. 코튼 드릴 소재 카우보이 모자가 위트를 더한다.
레떼 컬렉션은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스타일로 길고 느긋한 여름날과 낙관적인 미래를 그린다. 캐주얼한 데님 셔츠를 입은 채, 햇살 속에서 푸른 자연 속을 산책하는 연준의 모습처럼.
고요한 순간이 만들어내는 절제된 로맨티시즘. 모자와 빛으로 살짝 가린 연준의 시선이 신비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햇살 아래서 연준은 선명하기보다 추억처럼 부드럽다. 가장 눈부신 계절 한가운데 서 있는 그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들여다봤다.
극단적인 독특함보다는 클래식한 아이템이 오히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캐주얼한 스타일로 표현하는 미우미우의 동시대적 감각. 하늘처럼 파란 브이넥 스웨터를 입은 연준에게서 소년의 얼굴이 보인다.
레떼 컬렉션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스타일링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 빈티지한 워싱이 돋보이는 블루종 재킷에 반듯하게 셔츠를 갖춰 입고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는 연준.
환상과 현실, 꿈과 일상, 연준 그리고 연준. 자신만의 세계에서, 차분하고 자유로운 상태로 머무는 연준을 '보그' 카메라에 담았다.
페트라 콜린스는 “자연으로 돌아가 그 경이로움과 연준이 가진 순수한 호기심을 마음껏 펼쳐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연준과 페트라 콜린스는 하루 종일 햇빛, 물, 나무와 안개에 둘러싸여 몽환적이면서도 청춘의 생동감이 살아 숨 쉬는 이미지를 만들어나갔다. 의상과 액세서리는 미우미우(Miu Miu).
<보그>가 연준에게 건넨 프루스트의 질문.
가장 완벽한 행복이란? 내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무대 위에서 자유로움을 느낄 때.
당신에게 최고의 사치는? 음식과 옷.
살아 있는 인물 중 가장 동경하는 사람은? 엄마.
가장 좋아하는 허구의 영웅은? 스파이더맨.
가장 좋아하는 여행은? 바다가 있는 곳으로 가는 여행, 그리고 갑자기 떠나는 것.
가장 많이 쓰는 단어나 문구는? “오케이, 레츠 고.”
가장 자주 듣는 말은? “멋지다, 귀엽다, 사랑한다.”
꼭 듣고 싶은 말은? “독보적이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
가장 좋아하는 색은? 레드와 블루.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
자신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욕망.
언제, 어디서 가장 행복했나? 학교 다니던 시절, 무대 위.
어떤 능력을 갖고 싶나? 시간 여행.
자신의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생각이 많은 것.
지금의 심리 상태는? 요즘은 조금 예민한 시기인 것 같다.
당신이 이룬 가장 큰 성취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가장 아끼는 보물은? 가족, 친구들, 내 사람들, 모아.
언젠가 꼭 당신이 살고 싶은 곳은? 파리, 로스앤젤레스.
친구를 사귈 때 가장 중시하는 점은? 편안함과 친근감 속에서도 존중할 줄 아는 사람.
다시 태어나 선택할 수 있다면 무엇이 되고 싶나? 다시 태어나도 나.
당신의 좌우명은? 유일한 사람이 되자, 나다워지자! VK
✱본 화보는 동물을 보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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