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디자이너의 완판백

요즘 구매욕을 자극하는 쇼윈도는 스마트폰 안에 있다. 그래서인지 각종 SNS에 자주 태그되는 몇몇 서울 디자이너들의 제품이 인기 절정이다.

 

별다른 광고를 하지 않고 쇼핑한 사람들의 ‘착용샷’만으로 브랜드를 홍보해도 관심을 끌 만큼 매력 만점. 그중 <보그>의 눈에 띈 두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We Made Something Good’과 ‘Ffroi’다.

‘위메이드썸띵굿’은 작년 11월 포근한 양털 클러치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렸다(블로그와 SNS상에서 판매했는데도 금세 완판!). 여자들이 한 번쯤 ‘이런 가방이 있었으면’ 하고 상상하는 가방을 실제로 만드는 게 목표인 위메이드썸띵굿은 고객의 SNS뿐만 아니라 한지혜, 김하늘 등 여배우들의 SNS에서도 사랑받으며 현재 수퍼노말에서도 만날 수 있다.

‘프루아’는 서리얼벗나이스 2016 S/S 컬렉션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고 있다. 천연 가죽의 질감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과 수작업으로 완성한 견고한 스티치가 일품. 특히 여러 색깔의 가죽 팔찌는 프루아 입문 제품으로 꼽히며 쉴 새 없이 태그되는 중. 수작업이기에 커스텀 오더메이드도 가능하다. 이제 다음 차례로 SNS에서 떠오를 스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