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T VOGUE – 자일스 디컨의 달걀 모양 울 케이프
어젯밤, 라디오스타를 본 오디언스라면 알아보시겠죠? 모델 한혜진이 공개한 바로 그 <보그 코리아> 화보!
2013년 11월호 <보그> ‘Wool Evolution’ 화보는 독특한 의상들로 가득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당시 패션과 예술을 넘나드는 울 작품을 모았던 인사동의 ‘울 모던(Wool Modern)’ 전시를 기념하고자, 전시 의상을 화보로 탄생시켰던 것!
‘울 모던’ 전을 기억하시나요?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울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후원하는 ‘Campaign for Wool’의 일환. 2011년 시작되어 당시 5번째로 열렸던 전시로, 존 갈리아노와 랑방, 폴스미스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작품들이 서울에서 공개됐었답니다. 한혜진의 ‘달걀 모양’ 울 펠트 케이프는? 울 모던 전시에 등장한 디자이너 자일스 디컨(Giles Deacon)의 2009년 작품. 의상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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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홍국화
- 포토그래퍼
- November 2013 VOGUE KOREA, Hyea W.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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