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도 A 나름이지
나무가 세월의 흔적을 나이테로 새긴다면 사람들은 주름일 겁니다.
얼굴에 생기는 주름 한 획에 울고 웃을 수밖에 없는 젊은 여성들.
주름 말고도 여성의 몸에서 세월의 흔적이 제일 먼저 도드라지는 곳은? 바로 가슴입니다.
또한 스스로 가슴 상태를 체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은 유방암 등 질병 신호에도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매일매일 실천해보면 좋을 예쁜 가슴 관리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샤워하고 가슴에도 로션을 발라주기
브래지어를 선택할 땐?
부드럽게 마사지해주기
스트레칭은 필수
가슴 부위는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움직임이 적은 데다가 브래지어로 압박(?)하거나 고정하고 있어서 하루 종일 운동 부족 상태일 수밖에 없습니다. 가슴 위치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쇄골의 중심과 유두를 연결한 선이 정삼각형일 때, 옆에서 봤을 때 유방의 가장 높은 부분이 어깨와 팔꿈치 중간에 위치한 것이 아름다운데, 이 위치를 지탱해주는 것이 대흉근이랍니다. 서양인에 비해 아시아 여성들은 대흉근이 약해 가슴이 옆구리 쪽으로 퍼지는 경향이 있으니, 팔굽혀펴기, 손을 반대쪽 귀 방향으로 가슴을 모아주듯 쭉 펴는 스트레칭 동작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육 강화 운동으로 굳히기!
가슴 위쪽 근육을 자극하는 벤치 프레스나 버터플라이 동작을 추천합니다. 혹은 등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양쪽 겨드랑이에 책을 끼우고 90도 각도로 팔을 들고 앞을 바라보며 가슴을 펴는 동작도 효과적입니다.
*이 콘텐츠는 <보그 코리아> 2013년 7월호 기사를 참고하였습니다.
- 에디터
- 우주연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Pexel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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