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

빈티지 샤넬에 푹 빠진 벨라 하디드

2018.05.23

by 우주연

    빈티지 샤넬에 푹 빠진 벨라 하디드

    때로는 10대 소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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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로는 성숙한 여인처럼

    launching … @renellaice @dior @diormak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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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과 극의 스타일에서 드라마틱한 줄다리기를 하는 벨라 하디드!

    최근 글로벌 행사 참석차 방문한 도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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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연속 ‘이곳’에 출석 도장을 찍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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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샤넬 최상급 빈티지 제품을 파는 아모레(Amore) 숍입니다.

    아모레 숍은 빈티지 구두부터,

    안팎 모두 A급 이상의 퀄리티 좋은 가방,

    구하기 힘들다는 빈티지 굿즈까지.

    몽땅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7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각 시대별로 유행을 재구성하는 게 트렌드인 요즘! 아직 가죽과 본드가 마르지 않은 새 제품을 두고 왜 빛바랜 빈티지에 열광하는 걸까요?


    1996년생인 벨라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몇십 년 전 과거에 대해 신선함을 느끼는 데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요?

    ‘곱창밴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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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들이 차고 다녔을 법한 허리색(패니 팩),

    🎀Rebekka Harajuku 🎀at your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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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 벨트만 한 큼지막한 벨트까지!

    벨라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모레 도쿄의 샤넬 빈티지!

    50년대 스윔수트를 데님과 매치하니 더욱 세련되고, 막 출시한 것 같은 동시대적 느낌인데요.

    슬립 원피스를 데이 원피스로 대체하여 입기도 하고,

    80년도 캐리어를 1박 2일 출장용 가방으로 사용하는 모습!

    벨라처럼 도쿄로 해외여행을 떠나야만 빈티지를 득템할 수 있느냐고요?
    천만의 말씀! 집에서도 얼마든지 몇 번만 클릭하면 쇼핑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아모레 도쿄 (Amore Tokyo)

    샤넬부터 에르메스, 구찌, 펜디까지! 가방뿐만 아니라 의류, 슈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가 눈에 띄는 빈티지 편집숍.

    파페치 (Farfetch)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드리스 반 노튼 등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브랜드 중에서 타임리스 제품만 쏙쏙 뽑아 모아놓은 곳.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릴 제품으로 가득하답니다. 가격대는 조금 높이 형성된 편!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Vestiaire Collective)

    품절되어 못 구한 ‘신상 아기’들도 여기에는 다 있을 정도! 한 주에만 2만 개가 넘는 아이템이 입고되니, 득템하고 싶다면 매일매일 출석 도장은 필수!

    더 리얼리얼 (The RealReal)

    A급부터 C급까지. 퀄리티에 따라 가격대도 다양한 곳! 버버리, 베트멍, 로에베, 오프화이트까지 최신상 제품도 잘 찾아보면 건질 수 있는 것이 이곳만의 묘미!

      에디터
      우주연
      포토그래퍼
      Splash New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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