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에서
23개 브랜드의 뉴 룩, 뉴 액세서리, 뉴 스타일! <보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여자들의 가을을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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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OMAN 여성 인권 운동이 활발하던 1970년대를 올가을 컬렉션의 배경으로 삼은 디올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 그 당시 실루엣을 지닌 미니 드레스가 디올만의 패턴을 담은 스웨이드 스타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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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AS LEATHER 백합과 알리움 사이에 자리한 모델 박희정. 스티치 장식의 가죽 셔츠 드레스에는 1970년대의 반항적 이미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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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NGE FAIR 키우리는 1970년대 스타일을 재현하기 위해 컬렉션 곳곳에 다양한 프린지 장식을 더했다. 여기에 당시 분위기를 살린 히피풍 목걸이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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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IN’ WIND 1970년대에 10대 시절을 보낸 키우리는 “1970년대가 저에게 삶의 태도를 선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자유로운 삶에 대한 태도는 프린지 스타일의 튜닉 톱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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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 UP 이번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키우리가 참고한 것은 1970년대 디올 하우스를 맡았던 마크 보앙의 디자인. 당시 그는 현대적인 팬츠 수트와 체크 패턴을 함께 선보였다. 넉넉한 실루엣의 팬츠 수트는 그 시절 디자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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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LADY 루피너스 꽃밭에 자리한 희정. 키우리는 컬렉션에 스카프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여기에 매트한 블루 컬러의 레이디 디올 백을 함께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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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BED 수선화꽃과 잘 어울리는 푸른색 체크 패턴은 1970년대 디올 하우스의 아카이브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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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T CHECK 타이다이처럼 보이는 패턴의 오버코트는 풍성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의상과 액세서리는 디올(Dior).
- 패션 에디터
- 손기호
- 포토그래퍼
- 박종하
- 에디터
- 허보연
- 모델
- 박희정
- 헤어
- 이현우
- 메이크업
- 박차경
- 로케이션
- 코리아 플라워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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