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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반년 만에 임보라와 결별 인정

2020.10.21

스윙스, 반년 만에 임보라와 결별 인정

래퍼 스윙스가 과거 연인이었던 임보라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결별 6개월 만입니다.

스윙스는 2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임보라와 헤어진 사이가 맞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고 결별을 공식화했습니다. 지금까지 반년 넘게 결별에 대해 묵묵부답이었는데 이제야 인정한 이유가 뭘까요? 그는 “이 일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렇게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임보라는 여전히 결별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습니다. 연예계 대표 커플로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 6월 불거졌습니다. 스윙스의 인스타그램에서 연인 임보라의 사진이 모두 삭제됐고, 마찬가지로 임보라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스윙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죠. 함께 했던 쿠킹 클래스 영상도 모두 지워졌습니다.

결별설이 처음 불거질 당시 스윙스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고, 임보라 측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별설이 불거지기 불과 얼마 전까지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애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결별설이 갑작스럽게 비치기도 했죠.

이제 결별을 인정한 스윙스와 임보라. 각자의 영역에서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길 바랍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itsjustswings, @3.4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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