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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MA’ 무대에 서는 에스파

2022.11.04

by 오기쁨

    미국 ‘GMA’ 무대에 서는 에스파

    그룹 에스파가 미국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 오프닝 가수로 나섭니다. K-팝 걸 그룹 가운데 처음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현지 시간으로 7월 8일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공연장 럼지 플레이필드(Rumsey Playfield)에서 열리는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Good Morning America(GMA) Summer Concert Series 2022)’에 참여합니다.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는 미국 ABC 채널의 대표 모닝 쇼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해 여름 주최하는 야외 콘서트입니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버추얼과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이뤄졌으나, 올해는 대규모 야외 콘서트를 펼칩니다. 

    에스파는 이날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히트곡 ‘Next Level’과 ‘Savage’, 첫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 무대를 공개합니다. 더불어 7월 8일 공개 예정인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Girls’ 무대도 최초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에스파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 무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죠.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 무대에는 에스파 외에도 미국 록 밴드 원리퍼블릭, 세계적인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인기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과 오수나(Ozuna), 가수 겸 배우 데미 로바토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Courtesy of GMA,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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