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유전자의 힘! 연예인 엄마를 똑 닮은 13명의 딸

2022.11.02

by 황혜원

    유전자의 힘! 연예인 엄마를 똑 닮은 13명의 딸

    기네스 팰트로의 딸 애플 마틴을 보노라면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기네스 팰트로와 콜드플레이의 리더 크리스 마틴 사이에서 태어난 애플은 지난 5월 18번째 생일을 맞았는데, 기네스 팰트로가 이를 기념하며 올린 딸의 사진은 놀라울 정도로 젊은 시절의 기네스를 연상시킨다.

    @gwynethpaltrow

    ‘모전여전’ 챕터에서 열 살 블루 아이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지난 6월 NBA 경기장을 찾은 블루는 30년 전의 비욘세가 타임머신을 타고 나타난 듯 보였다. 10월 뉴욕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그레이스 번스 또한 슈퍼모델인 엄마 크리스티 털링턴의 유전자를 잔뜩 물려받은 모습이었다.

    크리스티 털링턴과 그의 딸 그레이스 번스. Dimitrios Kambouris

    셀러브리티의 딸들은 외모뿐 아니라 커리어 면에서도 성공한 엄마의 발자취를 따르는 모양새다. 카이아 거버는 신디 크로포드처럼 모델로 활약하고, 골디 혼과 리사 보넷을 따라 여배우의 길에 들어선 케이트 허드슨과 조 크라비츠도 마찬가지다. 바네사 파라디와 동반으로 샤넬 뮤즈가 된 릴리 로즈 뎁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 거의 쌍둥이에 가까울 만큼 똑 닮은 유명인 모녀들을 <보그>가 모아봤다.

    크리스티 털링턴 & 그레이스 번스

    크리스티 털링턴과 그녀의 딸 그레이스 번스가 뉴욕에서 열린 펜디 쇼에 참석한 모습.

    Craig Barritt

    지젤 번천 & 비비안 레이크 브래디

    지젤 번천과 비비안 레이크 브래디는 꽤 잘 통하는 듯하다.

    @Gisele

    수십 년 전 화보 속 지젤 번천의 포즈를 그대로 재연한 비비안 레이크 브래디. 벌써부터 모델 엄마의 발자취를 따르는 모습이다.

    @Gisele

    비욘세 & 블루 아이비 카터

    2007년에 찍힌 비욘세의 모습이다.

    Peter Kramer

    비욘세의 딸 블루 아이비 카터. 캘리포니아의 NBA 경기장에서 아빠 제이 지와 함께 포착한 모습이다.

    David Dow

    하이디 클룸 & 레니 클룸

    1998년 뉴욕에서 열린 코믹 릴리프(Comic Relief) 행사에 참석한 하이디 클룸.

    Ron Galella, Ltd.

    프롬 파티에서 엄마 하이디 클룸의 미니 블랙 드레스를 입은 레니 클룸.

    @leniklum

    기네스 팰트로 & 애플 마틴

    데뷔 초 레드 카펫에서 포착한 젊은 기네스 팰트로.

    KMazur

    기네스 팰트로의 미니미 애플 마틴이 지난 5월 18번째 생일을 맞았다.

    @gwynethpaltrow

    @gwynethpaltrow

    리즈 위더스푼 & 에바 필립 

    할리우드 신인 시절의 리즈 위더스푼.

    Getty Images

    리즈 위더스푼의 딸 에바 필립.

    Getty Images

    크리스마스 스웨터를 입고 있는 에바 필립과 리즈 위더스푼.

    @reesewitherspoon

    리사 보넷 & 조 크라비츠

    젊은 시절의 리사 보넷.

    Getty Images

    <보그 브리티시> 커버를 장식한 조 크라비츠의 모습. 모전여전 그 자체다.

    Getty Images

    신디 크로포드 & 카이아 거버

    데뷔 초 찍힌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모습.

    Getty Images

    카이아 거버는 확실히 엄마의 모델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하다.

    Getty Images

    욜란다 하디드 & 지지 하디드 

    슈퍼모델 지지와 벨라의 엄마 욜란다 하디드의 모습.

    Getty Images

    지지 하디드는 특히 엄마의 모습을 쏙 빼닮았다.

    Getty Images

    바네사 파라디 & 릴리 로즈 뎁

    젊은 시절의 바네사 파라디.

    Getty Images

    젊은 시절 바네사 파라디의 모습과 쌍둥이처럼 닮은 릴리 로즈 뎁.

    Getty Images

    골디 혼 & 케이트 허드슨

    쇼트커트 헤어의 골디 혼.

    Getty Images

    케이트 허드슨은 전형적인 미국 미녀상이라 불리는 엄마 골디 혼의 외모와 끼를 모두 물려받았다.

    Getty Images

    코트니 러브 & 프랜시스 빈 코베인

    한때 그런지 룩의 여왕으로 군림한 코트니 러브.

    Getty Images

    커트 코베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프랜시스 빈은 엄마의 외모와 스타일을 그대로 빼닮았다.

    Getty Images

    탠디 뉴튼 & 니코 파커

    젊은 시절의 여배우 탠디 뉴튼의 모습.

    Getty Images

    탠디 뉴튼과 닮은 니코 파커. 엄마를 따라 벌써 여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Getty Images

    Susan Devaney
    사진
    각 인스타그램, Courtesy Photos
    출처
    www.vogu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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