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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한소희 ‘자백의 대가’

2023.03.17

by 오기쁨

    송혜교×한소희 ‘자백의 대가’

    지금 가장 주목받는 배우 송혜교,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배우 한소희. 대세와 대세, 두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17일 송혜교와 한소희는 모두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자백의 대가> 사진을 올렸습니다. 직접 출연 확정을 인증한 거죠

    한소희는 송혜교와의 호흡에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송혜교의 인스타그램 사진에 “이제는 내 거야”라는 댓글을 달아 관심을 모으기도 했죠. 송혜교 역시 이에 화답하며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습니다.

    Courtesy Photo

    두 사람이 출연할 드라마 <자백의 대가>는 뜻밖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받은 <괴물>의 심나연 감독이 연출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etflix

    송혜교는 극 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인물 ‘안윤수’ 역을, 한소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여자 ‘모은’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은은 반사회적 성향 탓에 모두가 두려워하지만, 윤수에게 손을 내밀어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더 글로리>를 통해 영광을 얻은 송혜교,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등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한소희. 닮은 듯 다른 분위기의 두 배우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습니다.

    포토
    Courtesy Photo,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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