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봄 꽃 컬러 메이크업

2023.04.03

봄 꽃 컬러 메이크업

[VOGUE KOREA X BEAUTYKURLY TREND 02]

따스해진 봄 무드를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 뷰티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여러 컬러의 색조 제품들! 눈과 입술, 뺨을 여리여리한 컬러로 물들이기만 해도 기분 전환에 그만이다. 각 컬러별로 쉽고 예쁘게 바를 수 있는 아티스트 팁까지 챙겼으니 꼭 따라 해보시길.

[클리오] 쉐이드 앤 섀도우 팔레트 02 소프트 뎁스
[바비 브라운]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02 골든 핑크
[아멜리] 스텝베이직 244 빈티지발렌타인
[헤라] 센슈얼 누드 글로스 132 허쉬

LOOK 1 로맨틱한 매력의 장밋빛 아이섀도 메이크업

딱히 쿨톤 피부가 아니더라도 올봄엔 장밋빛 아이섀도에 꼭 도전해 볼 것. 베이지색 섀도를 베이스로 활용하면 얼마든지 소화할 수 있으니 말이다. 아이라이너 대신 짙은 브라운 섀도로 눈매에 음영을 더하면 더욱 그윽한 핑크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Artist’s Tip
[클리오] 쉐이드 앤 섀도우 팔레트 02 소프트 뎁스 중 중간 채도의 ‘헤이지 모브’를 아이홀 전체에 발라 음영을 주고 ‘빈티지 바이브’를 눈 앞머리와 눈꼬리에 덧발라 장밋빛 색감을 살린다. 아이라이너 대신 딥 브라운 컬러인 ‘롱 앤 쇼트’를 쌍꺼풀 라인을 따라 발라 눈매를 잡아준다. [아멜리] 스텝베이직 244 빈티지발렌타인을 아이홀 중앙에 한 번 더 터치한 다음 [바비 브라운]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02 골든 핑크를 애교 살 부위에 발라 반짝임을 부여한다. [헤라] 센슈얼 누드 글로스 #132 허쉬로 입술에 촉촉한 생기를 더해 마무리한다.

[피카소] 207A 아이섀도우 브러쉬
[피카소] 722 일자 아이섀도우 브러쉬

Plus Tool
연한 컬러의 섀도를 여러 번 레이어링 할 때는 폭이 넓으면서도 도톰한 브러시를 사용하면 좋다. 메인 컬러를 덧바르거나 음영을 살릴 때는 납작한 아이섀도 브러시를 활용할 것.

[디어달리아] 파라다이스 듀얼 팔레트 #선셋 로맨스
[THREE] 치키 시크 블러셔 08 이터널 트레블러
[페리페라] 잉크 포켓 섀도우 팔레트 001 봄볕이 좋아
[맥] 아이섀도우 테테-아-틴트
[클리오] 듀이 시럽 틴트 004 봄볕담은 피치

LOOK 2 매일 활용 가능한 살구빛 블러셔 메이크업

잘 익은 살구처럼 사랑스러운 코럴 컬러 블러셔는 봄 메이크업에 더없이 잘 어울린다. 볼 중앙에 동그랗게 바르는 대신, 브론저를 바르듯 광대뼈 윗부분부터 윤곽을 따라 사선으로 자연스럽게 블렌딩하면 데일리한 출근 메이크업에도 어울리는 블러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Artist’s Tip
[디어달리아] 파라다이스 듀얼 팔레트 #선셋 로맨스 중 ‘로즈’ 컬러를 볼 전체에 넓게 발라주고 펄감이 있는 ‘선셋 브론즈’ 컬러를 아이홀 위에 가볍게 발라 통일감을 준다. [THREE] 치키 시크 블러셔 08 이터널 트레블러를 한 번 더 덧발라 살구빛 혈색을 살려준 다음 [클리오] 듀이 시럽 틴트 004 봄볕담은 피치로 입술을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클리오] 하이드로 메이크업 스펀지 오리지널(대)
[피카소꼴레지오니] 108 블러셔 브러쉬

Plus Tool
크림 타입 블러셔는 물에 적신 후 짠 스펀지를 사용해 바르면 자연스러운 수채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파우더 타입 블러셔를 레이어링 할 때는 넓은 브러시로 파우더를 가볍게 올린 다음 덧바르면 뭉침 없이 블렌딩이 가능하다.

[랑콤] NEW 압솔뤼 루즈 인티마뜨 #282 바이올렛 레드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020 미모열일
[아멜리] 에어립스 830 레어템
[메이블린 뉴욕] 콜로썰 마스카라 리얼블랙

LOOK 3 화사한 생기를 더하는 마젠타(핫 핑크) 립 메이크업

얼굴에 확실하게 생기를 더하고 싶다면 이번 봄에는 채도 높은 컬러로 입술을 채워보자. 뻔한 짙은 레드보다는 올해 트렌드 컬러로 꼽힌 마젠타 계열의 핑크 컬러가 제격이다. 입술 라인을 따라 무심한 듯 쓱쓱 바르고, 같은 컬러의 틴트나 매트한 아이섀도를 덧바르면 광택은 잡아주고 색감은 더욱 생생해져 매력적인 립 메이크업이 연출 가능하다.

Artist’s Tip
[랑콤] NEW 압솔뤼 루즈 인티마뜨 #282 바이올렛 레드를 입술 중앙부터 그러데이션 해 발라주고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020 미모열일을 립스틱과 믹스해 물들이듯 덧바른다. [아멜리] 에어립스 830 레어템을 블러셔 대신 볼 앞쪽에 소량만 투명하게 발라 통일감을 준다. 아이 컬러는 생략하되 [메이블린 뉴욕] 콜로썰 마스카라 리얼블랙을 속눈썹에 여러 번 덧발라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한다.

[피카소] 239 아이섀도우 브러쉬

Plus Tool
립 제품을 매트하게 바르고 싶다면 립 브러시 대신 아이섀도 브러시로 누르듯 바르는 것이 좋다. 파우더를 코팅하듯 덧바르면 더욱 또렷하고 매트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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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트리뷰팅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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