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우리가 꿈꾸던 겨울 청바지 룩

2023.11.13

우리가 꿈꾸던 겨울 청바지 룩

겨울 외출 룩, 대단하게 꾸밀 필요 없습니다. 조 크라비츠가 이를 말해주죠.

Splash News

지난 9일, 조 크라비츠는 채닝 테이텀과 함께 저녁 외출에 나섰습니다. 오래된 커플답게 편안한 옷차림이었고요. 특히 크라비츠의 룩은 겨울 청바지 룩에 대한 가이드와도 같았습니다. 클래식하고 시크했죠. 조합은 더없이 간결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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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s Coat, Courtesy of The Row
Zipped Boot 1 in Leather, Courtesy of The Row

스타일링의 중심에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대표 아이템, 청바지가 있었습니다. 새까만 나머지 아이템 덕에 데님의 푸른빛이 더욱 돋보였죠.

아우터는 블랙 코트였습니다. 구조적이고 각 잡힌 셰이프는 아니었어요. 이는 더 로우 제품으로 피코트의 생김새를 하고 있지만 편안하게 흘러내리는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외출 룩으로서 최소한의 격식을 챙긴 동시에 캐주얼한 데님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졌죠.

코트와 청바지의 여유로운 실루엣을 단단하게 받쳐준 건 스톰퍼 부츠였어요. 크라비츠가 데일리로 애용하는 부츠 중 하나로 역시 더 로우의 제품입니다. 선처럼 죽 그어진 앞면의 지퍼 라인, 뭉툭하고 두껍게 자리 잡은 플랫폼은 계절감을 챙기기에 제격입니다. 마무리는 생 로랑의 토트백! 올리브 컬러가 블루와 블랙의 추운 기운을 뭉근하게 눌러주었죠.

코트와 부츠, 그리고 청바지 등 베이식한 아이템만으로 멋스러운 외출 룩을 완성한 조 크라비츠. 탄탄한 기본기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해준 조합이었습니다.

포토
Splash News, Courtesy Photo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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