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성취감부터 행복, 건강까지 만끽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이 정답입니다. 베이킹부터 발레, 그림, 등산과 꽃꽂이 등 스타의 다채로운 취미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1 블랙핑크 로제 & 베이킹

@roses_are_ro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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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에도 쭉 이어지는 로제의 달콤한 취미는? 바로 베이킹입니다. 로제가 베이킹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수제 밀푀유. 이에 반해 직접 베이킹에 도전했다고 브이로그에서 밝혔습니다. 딸기 타르트부터 헤이즐넛과 레몬, 피스타치오 마들렌, 피낭시에 그리고 소금 캐러멜 밀푀유 등이 로제가 만든 디저트 리스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김고은과 함께 클래스를 듣거나 새해 기념 케이크를 만드는 등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베이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로제가 베이킹을 하는 곳은 소수만 프라이빗하게 제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진 크레마주입니다.

밀가루와 버터, 달걀 같은 식재료를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해 성실하고 차분하게 과정을 따르다 보면 디저트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베이킹의 큰 매력이에요. 이를 통해 성취감도 느낄 수 있으며 결과물을 맛보거나 선물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로제 역시 직접 만든 ‘구움과자’를 절친 혜리에게 선물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나눔의 행복을 만끽하는 동시에 다양한 레시피에 도전하며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취미가 바로 베이킹입니다.

#2 박규영 & 발레

@lavieenbl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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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계정에서 발레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하며 발레에 대한 ‘찐’ 애정을 표현해온 배우 박규영! 인터뷰를 통해 체형 교정을 위해 발레를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통증 완화와 몸매 및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코어 근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어 꾸준히 발레를 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배우 박지현과 함께 발레를 하거나 고난도 자세를 근사하게 소화하는 박규영의 모습을 보면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 발레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박규영이 다니는 발레 학원은 신사동에 있는 뮤즈 발레 스튜디오.

발레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또 다른 요소는 박규영의 청아하고 단아한 발레 룩입니다. 레페토나 아보엠 등에서 구입한 레오타드, 랩 카디건과 시폰 스커트, 워머와 토슈즈 등 파우더리 핑크와 라일락, 그레이 컬러의 발레복에서 박규영의 취향이 묻어나죠? 발레를 취미로 시작하고 싶다면 박규영의 룩을 참고하세요!

#3 서은수 & 그림

@jj_min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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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이너(Art+Entertainer)’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화가의 꿈을 이룬 연예인이 많습니다. 연기나 음악으로 대중에게 울림을 선사해온 이들이 캔버스를 통해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는데요. 그림을 취미 활동으로 성실하고 단단한 행보를 이어가는 이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서은수. 5년 전 유화 작업에 입문했다는 서은수는 ‘그림을 그리다가 알게 된 나의 취향’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아름다운 보랏빛 꽃을 담은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그림은 자기표현의 수단이며 이를 통해 예술성을 탐구하고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그림을 그리며 집중과 몰입을 경험하는 동안 불안감은 해소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울 수 있죠. 무엇보다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화풍의 그림을 집 안 곳곳에 장식한 서은수의 모습에서도 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매력에 푹 빠진 서은수의 말대로 “가장 행복해지는 공간에서 비우고 채우는 시간”을 즐겨보세요.

#4 이시영 & 등산

@leesiyou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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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산가의 꿈’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 등반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배우 이시영. 헬스부터 주짓수, 필라테스, 탁구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고 연예인 최초로 복싱 국가 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헬시 라이프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죠. ‘만능 운동러’ 이시영의 취미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등산입니다.

팬데믹 시기를 겪으며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실외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그 관심이 자연스럽게 등산으로 이어졌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폐 기능이 향상될 뿐 아니라 자연만이 선사할 수 있는 감동에 매료돼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죠. 푸르른 풍경을 만끽할수록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르티솔의 수치가 낮아지며 심신이 힐링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을 하는 ‘플로깅(Plogging)’처럼 환경보호까지 고려하며 가치 있는 취미 생활을 즐길 수도 있어요.

어느 산을 등반하면 좋을지 고민된다면? 이시영의 인스타그램은 물론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 계정에서 팁을 얻어보세요. 북한산과 천태산, 황매산, 지리산, 한라산, 용봉산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산을 경험한 스토리와 야간 산행이나 눈꽃 산행 등 다채로운 등산 라이프를 엿볼 수 있습니다.

#5 기은세 & 꽃꽂이

@kieunse

@kieu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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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의 집(@kieunse_home)’이라는 소셜 계정을 운영할 정도로 홈 스타일링에 진심인 기은세. 인테리어와 요리 등 눈길을 사로잡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가운데 기은세가 빼놓지 않고 즐기는 취미는 바로 꽃꽂이입니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상가 3층에 자리한 꽃 시장에서 생화를 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컨디셔닝과 어레인지를 거쳐 화병에 꽂아 집 안에 장식하는 모습까지. 그야말로 꽃꽂이의 A to Z를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은세가 전하는 꽃꽂이 팁은? 잎사귀와 나무 같은 소재를 먼저 꽂은 후 메인이 되는 꽃을 사이에 꽂으면 원하는 스타일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요. 꽃으로 채우는 자신만의 시간이 아주 행복하다고 덧붙였죠.

기은세의 취미 생활을 통해 엿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팁은? 꽃과 근사한 조화를 이루는 꽃병입니다. 고풍스러운 마치러브줄라이의 타니야 화병부터 아니사 케르미쉬 러브 핸들 화병, 목가적인 분위기의 아스티에 드 빌라트, 컬러풀한 라위의 화병까지. 꽃만큼 존재감을 뽐내는 꽃병이 인상적입니다. 이처럼 본인의 취향에 맞춰 꽃병을 선택한 후 꽃 시장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건 어떨까요? 꽃꽂이를 통해 공간을 화사하고 싱그럽게 만들어보세요. 생명력 넘치는 꽃의 기운을 통해 활력을 얻고, 색과 향을 감상하며 잡념이 사라지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