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라이트 블루! 올봄을 기대하게 만드는 신선한 슈즈 트렌드

2024.02.28

Lucrezia Malavolta

아디다스 라이트 블루! 올봄을 기대하게 만드는 신선한 슈즈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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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는 폭신폭신 구름 신발 신고 걸어볼까요?

최근 하늘색 아디다스 스니커즈가 예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내 눈에 예쁘면 남들 눈에도 예쁜 법일까요? 모던하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하늘색 슈즈는 여름날의 근사한 이브닝 룩에도 빈티지하고 팝한 느낌을 주는 힘이 있죠.

Getty Images

1. 아디다스 가젤

아디다스 홈페이지에서 여성 사이즈를 찾기 어려워진 가젤 라인도 있습니다. 트레이닝화로 1979년 처음 선보인 가젤 인도어를 리메이크한 슈즈로 밝은 파랑의 스웨이드 갑피에 흰색 가죽 라인, 반투명 마감의 밑창이 특징입니다.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 밑창에 매트한 블랙 가죽 디테일이 있는 강렬한 블루 버전도 있죠.

아디다스가젤 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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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디다스 핸드볼 스페지알

해외에서 인기 있는 핸드볼 스페지알 버전도 있습니다. 이름에서 유추 가능하듯 핸드볼 선수를 위해 1979년 고안된 슈즈죠. 가젤 인도어보다 밝은 하늘색 스웨이드에 흰색 라인이 들어갔으며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안된 고무 밑창이 겨울에도 유용하죠. 형광 파란색에 대비되는 빨간색 디테일이 눈에 띄는 팝 모델도 있습니다.

아디다스핸드볼 스페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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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디다스 캠퍼스 00s 및 SL 72 RS

청키한 디자인은 이번 시즌 신작입니다. 1980년대 모델의 아이코닉 요소에 스케이트보드 세계에서 받은 영감을 더해 모던한 감각으로 재해석했죠. 직선적인 실루엣의 빈티지 스니커즈를 선호한다면 아디다스 SL 72 RS를 선택하세요. 벨라 하디드가 얼마 전 신어서 화제를 모은 신발은 진정한 아카이브 슈즈입니다. 스웨이드와 패브릭 갑피가 하늘색과 파란색 톤온톤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흰색 삼선 라인에 밑창의 붉은 라인까지 모든 것이 복고풍을 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