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맞이한 카니예 웨스트 커플
카니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 커플의 결혼 생활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미래가 불투명한 지금, 이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결혼 후 특이한 행보로 일거수일투족이 주목의 대상이었던 카니예와 센소리. 영원할 것 같았던 이들의 관계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TMZ>는 이미 두 사람이 몇 주 전 헤어져 따로 지낸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센소리는 현재 고향인 호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시선도 있었어요. 카니예 커플의 파경설이 전해진 후, <뉴욕 포스트>는 그들의 지인 말을 빌려 “암초에 부딪혔지만, 회복할 수 없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지인은 “변덕이 심한 카니예의 성격상 이번에도 마음을 돌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하기도 했죠.
카니예와 센소리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건 지난 9월 20일, 도쿄에서 함께 쇼핑하러 나간 게 마지막이었습니다. 이후 카니예는 도쿄에서 센소리 없이 홀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 결별설에 무게를 더했습니다. 2022년 12월, 법적으로 정식 부부가 된 이후 언제나 함께였던 이들이 따로 있는 모습은 낯설었죠.
만약 카니예와 센소리가 결국 이혼한다면, 카니예에게는 두 번째 이혼이 됩니다. 킴 카다시안과 2014년 결혼해 2021년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2022년 11월 공식적으로 이혼했으니까요. 카니예와 센소리 측은 이번 일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앞에 놓인 큰 파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
- 포토
- Getty Images,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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