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가 레어 뷰티를 매각하지 않는 이유
셀러브리티가 만든 뷰티 브랜드가 빠르게 뷰티 시장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리한나의 펜티 뷰티(Fenty Beauty), 헤일리 비버의 로드(Rhode), 카일리 제너의 카일리 코스메틱스(Kylie Cosmetics), 아리아나 그란데의 렘 뷰티(R.E.M Beauty) 등 다양한 브랜드가 우리의 선택지를 넓혀주었죠.

셀레나 고메즈가 2020년 설립한 레어 뷰티(Rare Beauty)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지 <포춘>에 따르면, 레어 뷰티의 기업 가치는 약 27억 달러, 한화로 약 3조8,869억원에 달합니다. 레어 뷰티는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브랜드 중 하나로, 레어 뷰티 매출의 1%는 청소년 정신 건강 서비스 및 교육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둔 자선 단체 레어 임팩트 펀드(Rare Impact Fund)에 기부됩니다.

고메즈는 최근 <포춘>이 주최하는 여성 리더들의 콘퍼런스 ‘Most Powerful Women Summit’에 참석해 레어 뷰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최근 엘프 뷰티(e.l.f Beauty)가 로드를 1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셀러브리티의 뷰티 브랜드에 대한 강력한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고메즈는 아직 레어 뷰티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 우리가 하는 일을 정말 좋아하고, 변화를 원치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레어 뷰티는 자기 수용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비현실적인 완벽함의 기준을 깨뜨리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죠. 메이크업을 통해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자신만의 독특함을 받아들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메즈는 레어 뷰티가 단순한 뷰티 브랜드를 넘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고 있죠. 그녀가 추구하는 가치가 이뤄질 때까지, 앞으로도 한동안 고메즈는 레어 뷰티를 이끌고 나갈 겁니다.
“특별하다는 건 자신에게 편안함을 느끼는 거예요. 저는 완벽해지려고 애쓰는 걸 그만뒀어요. 그냥 저 자신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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