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2026 코첼라 첫 주말에 세운 기록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의 첫 주말, 메인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저스틴 비버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코첼라를 ‘비버첼라(Bieberchella)’로 탈바꿈시켰습니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비버는 이번 공연에서 코첼라 역사상 가장 많은 개런티인 1,000만 달러를 받은 아티스트로 등극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는 역대 최고 티켓 판매량을 기록했고, 코첼라 역사상 가장 많이 검색된 공연으로 꼽히며 파급력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코첼라 첫 주말에 어마어마한 굿즈 판매량을 달성했습니다. 비버는 자신의 브랜드 ‘스카이락(SKYLRK)’을 통해 코첼라 페스티벌 첫 주말 동안 504만 달러 상당의 굿즈를 판매했죠. 스카이락은 <보그 비즈니스>를 통해 그간 코첼라의 두 주말 합산 최고 기록인 17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선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버는 지난해 자신의 레이블 캑터스 잭(Cactus Jack)을 통해 자체 상품을 개발한 트래비스 스캇에 이어, 자신의 레이블로 상품을 개발, 제작한 두 번째 아티스트입니다. 최근 많은 아티스트가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함에 따라, 향후 아티스트의 패션과 음악 프로젝트를 통합한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들에게 굿즈는 언제나 탐나는 아이템이고,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큰 사업 기회니까요. 비버는 스카이락 브랜드 굿즈를 팬들에게 선보이면서 높은 미디어 영향력 가치(MIV)도 기록했습니다. 런치메트릭스에 따르면, 16일까지 230만 달러의 MIV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7월 스카이락을 공식 론칭한 비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네이마 카일라(Neima Khaila), 디자이너 핀 러시 테일러(Finn Rush-Taylor)와 함께 브랜드의 모든 창작 활동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내 헤일리 비버와 협업해 가죽 재킷, 후드 집업 등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주목받았죠.
스카이락 측은 예상보다 뜨거운 수요에 부응해 비버의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지는 2주 차 주말 페스티벌 현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온라인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추가 상품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18일 비버가 다시 한번 코첼라를 ‘비버첼라’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포토
- Courtesy of Coachella,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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