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는 이효리가 김태호 PD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을 선보입니다.

이효리와 김태호 PD는 앞서 티빙 오리지널 <서울 체크인>을 선보여 화제 몰이를 한 바 있습니다. ‘서울 그 자체’였던 이효리가 어느새 서울을 낯설게 느끼게 된 속내는 물론, 그녀와 만나는 사람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건넸죠.

이번에는 캐나다로 떠난 이효리의 모습을 담은 새 예능 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태호 PD의 제작사 TEO 측은 유튜브를 통해 <캐나다 체크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습니다.

김태호 PD는 “얼마 전 쉬는 기간에 이효리가 한 달 정도 휴가를 갈 상황이 생겼는데, 캐나다에 갈 일이 있다면서 그걸 영상으로 남겨줬으면 한다고 해서 같이 다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효리와 순심이

<캐나다 체크인>에는 이효리가 입양 보낸 유기견을 만나러 가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오래전부터 유기견에 관심을 갖고 선행을 이어온 이효리는 직접 입양을 하기도 하고, 제주 유기견 센터에서도 봉사를 이어가고 있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게 하기 위해 해외 입양을 보낸 유기견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캐나다로 떠나 캠핑카를 타고 입양 보낸 유기견들이 잘 지내는지 만나러 가는 여정을 프로그램에 담아낼 계획입니다.

<캐나다 체크인>은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로 후반 작업을 마친 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효리와 김태호 PD는 앞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로 함께했고, <서울 체크인>을 통해 또 다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데요, <캐나다 체크인>은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