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이 장미가 핀 신발을 찾는 이유는?
로에베의 힐은 앞으로 자주 보게 될 신발입니다. 셀럽들이 계속해서 찾을 테니까요!
로에베의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몇 시즌 전부터 꾸준히 인상적인 컬렉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일상과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을 패션 요소로 재현해왔는데요. 신발 굽으로 깨진 달걀과 화장품 모형을 활용하고, 다른 신발의 스트랩에는 풍선 모형을 달아놓기도 했죠. 이런 아이템 중 작년에 출시됐지만 지금까지 많은 셀럽이 찾는 슈즈가 있습니다. 바로 로즈 힐 샌들입니다.
로즈 힐 샌들은 로에베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제품입니다. 2022 S/S 시즌에 등장한 이 신발의 굽은 붉은 장미로 이뤄져 있죠. 체중을 지탱하는 동시에, 장미를 밟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데요. 이 장미는 조나단 앤더슨의 컬렉션에서 보여주는 ‘자연에 대한 탐험’을 상징하는 요소가 됐습니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신발이 나타났으니, 셀럽의 눈에 띌 수밖에 없죠. 코트니 카다시안, 리한나, 테사 톰슨, 두아 리파와 벨라 하디드까지. 지금도 이 신발은 여러 셀럽이 공식 석상에서 신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 신발을 찾는 이유를 예상하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죠. 독특하고 새로우면서도 아름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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