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비욘세만을 위해! 퍼렐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루이 비통 점프수트
최근 르네상스 월드 투어(Renaissance World Tour)를 통해 무대 위에서 놀라운 룩을 선보이고 있는 ‘팝의 여왕’ 비욘세. 그녀를 위해 루이 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가 기꺼이 나섰습니다. 최근 무대 위에서 비욘세를 빛나게 해준 점프수트는 퍼렐의 손끝에서 탄생했죠.

루이 비통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퍼렐은 비욘세의 노래를 부르며 점프수트 만드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퍼렐은 “비욘세는 전혀 다른 종류의 DNA로 이루어진 진귀한 영혼”이라며 오직 그녀만을 위한 의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비욘세의 보디라인과 실루엣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녀의 영혼처럼 자유롭게 느끼고 움직일 수 있는 의상을 만들고자 했죠.


수천 번의 손바느질로 점프수트를 완성했는데요. 루이 비통의 다미에 패턴을 모티브로 수놓은 크리스털 비즈와 검은 진주가 우아한 동시에 시크한 느낌을 줍니다.
비욘세를 위해 하나뿐인 마스터피스를 완성한 퍼렐. 그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비욘세는 어느 때보다 화려한 카리스마를 뿜어냈습니다.


최고와 최고의 만남에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건, 바로 이런 시너지 효과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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