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사색을 위한, 예약제 책방 4
혼자 조용히 사색을 즐기고 싶은 날 찾기 좋은 곳을 모았습니다.
일인용( )



다인용 카페와 책방이 아니라 온전히 나만을 위한 공간을 찾고 있다면, 한적한 누하동의 일인용( )을 추천해요. 이름처럼 2층짜리 작은 공간은 온전히 예약된 손님만을 위해 운영합니다. 예약할 때 커피 메뉴와 책을 고를 수 있습니다. 개인 서재처럼 꾸며진 감각적인 장소는 그야말로 영감을 ‘풀 충전’시키죠. 믿음직스러운 책 큐레이션은 물론 주인장의 특별 메뉴인 비엔나커피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어울러주는 뮤직 리스트가 단연 최고고요.
인스타그램 @1p_news 주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33-1
도하서림


서울역 근방에 자리한 도하서림은 자칭 ‘모두의 놀이공원’라 불립니다. 실제 놀이공원처럼 2시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책방을 온전히 누릴 수 있죠. 타임당 최대 여섯 명씩 예약을 받아 북적이는 카페와 또 다른 분위기를 풍깁니다. 책은 물론이고 주인장이 고른 그림과 음악도 감상할 수 있어 2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죠. 복잡한 도심 한가운데, 오래된 건물 꼭대기에 펼쳐진 마술 같은 공간은 도시인의 ‘도피처’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인스타그램 @dohabookstore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104길 45 상아빌딩 401호
마이시크릿덴


덕수궁 돌담길이 내려다보이는, 그야말로 뷰 좋은 곳에 자리 잡은 마이시크릿덴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예약제 공유 서재입니다. 영화 속 서재처럼 아늑한 분위기에서 다종다양한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낮에는 책으로 마음의 양식을 쌓았다면, 밤에는 와인과 함께 더 깊은 사색에 빠져볼 수도 있어요. 창밖으로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만 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를 테죠. 직접 내려 마실 수 있는 커피 머신이 준비되어 있으며, 와인 타임에는 외부 음식을 배달하거나 포장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my.secret.den 주소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9 현진빌딩 401호
후암서재



정겨운 후암동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주치는 후암서재. 낭만적인 동네 분위기와 어우러져 집처럼 편안한 이곳은 예약제로 운영되는 공유 서재입니다. 근처에는 후암주방, 후암거실 등 다양한 공유 시설이 있어 코스로 즐기기에도 그만이죠. 서재에서는 캡슐 커피 머신, 핸드 드립 커피와 티 등을 셀프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맥주나 와인 같은 간단한 주류도 반입 가능합니다. 새벽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한밤 부엉이들에게는 보석 같은 장소입니다.
인스타그램 @huamsharedstudy 주소 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1길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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