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F/W 뉴욕 패션 위크 DAY 2
2024 F/W 패션 위크가 시작됐습니다. 그 첫 번째 도시 뉴욕에서 <보그 코리아> 에디터들이 직접 전해온 2024 F/W 패션 위크 2일 차 베스트 룩을 소개합니다.

프로엔자 스쿨러(@proenzaschouler)
깨끗하고 날카로운 테일러링, 부드럽지만 확실한 디테일과 정갈한 색감. 조용함을 넘어 고요한 럭셔리를 보여주었다.


에크하우스 라타(@eckhaus_latta)
니트와 레더, 시어링과 시폰 등 상반된 소재를 자르고 도려내 자유와 해방을 외친 마이크 에크하우스와 조 라타 듀오.


도피네트(@dauphinette.nyc)
넥타이로 만든 드레스, 비키니 실루엣으로 장식한 재킷. 업사이클링, 빈티지를 활용하는 솜씨와 올리비아 쳉(Olivia Cheng)의 낙관적이고 사랑스러운 유머가 돋보였다.
몬세(@monsemaison)
1950년대 SF 영화 포스터와 외계 생활에서 영감을 얻은 룩들은 우리를 펄프 소설 속 주인공으로 이끌었다.


케이트(@khaite_ny)
캐서린 홀스타인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보내는 헌사. 케이트만의 강인한 실루엣에서 나아가 몸을 조각하고 우아하게 넘실거리는 드레이핑의 선율이 돋보였다.


#2024 F/W NEW YORK FASHION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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