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에 ‘이 톱’, 이번 가을 흰 티셔츠 대신 입어보세요
조끼를 탱크 톱처럼 단독으로 입는 코디가 요즘 자주 보입니다. 홑겹보다 봉제와 디테일이 두드러져 더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거든요. 양 팔뚝을 그대로 드러내는 게 부담스러운 분들은 날씨가 선선해지는 게 오히려 기회입니다. 포인트 이너로 입으면 딱 좋거든요. 청바지의 다재다능함이야말로 조끼의 풍부한 가능성을 열어주고요. 그러니 다가오는 계절, 청바지와 조끼 조합을 꼭 살펴보세요.
저녁 약속엔 보헤미안 조끼!
흔히 ‘보헤미안 조끼’라 부르죠. 몸매가 드러나는 실루엣에 싱그러운 컬러나 패턴을 더한 디자인입니다. 확실히 자유롭고 경쾌해 보이죠. 이 분위기를 한껏 살리기 위해 스크래치 혹은 워싱이 들어간 청바지를 택해보세요. 그리고 단추를 몇 개 풀어헤치는 겁니다. 친구들과 신나게, 연인과 로맨틱하게 저녁을 보내기 좋은 룩이 완성될 거예요.


느긋한 주말엔 니트 조끼!
흰 티에 청바지 조합을 조금 비틀어보는 겁니다. 니트 특유의 짜임새 덕분에 기본 티셔츠보다 입체감이 살아나거든요. 흰 컬러를 유지하면 청바지와 담백하게 균형을 이루는 거야 말할 것도 없고요. 늦여름엔 단독으로, 가을엔 재킷 안에 겹쳐 입어보세요.

격식 있는 자리엔 미니멀 조끼!
조끼가 자유분방하기만 하진 않습니다. 재킷처럼 직선 라인이 돋보이는 조끼에 미니멀한 컬러를 더해보세요. 정갈한 분위기가 살아나며 탱크 톱 같은 가벼움이 사라집니다. 청바지에 입어도 단정한 룩이 완성되죠. 청바지의 실루엣은 플레어, 스트레이트 모두 상관없습니다. 다만 신발과 가방은 최대한 얌전한 걸로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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