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시 에이브럼스-폴 메스칼 커플, 레드 카펫 데뷔
사랑스러운 커플,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와 폴 메스칼. 2024년부터 커플이 된 두 사람은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조용히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런던의 작은 카페에 가고 공원을 산책하거나, 함께 뮤직 페스티벌에 가는 것을 제외하면 대중의 시선에서 비켜 있었죠. 하지만 이제 그들이 공식적으로 카메라 앞에 함께 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2일 밤 열린 2026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 카펫에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등장했습니다. 지난주 영화 <맨 온 더 런(Man on the Run)> 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데 이은, 첫 시사회 레드 카펫 데뷔의 순간이었죠.
이날 두 사람은 더 화려하고 우아한 의상을 입고 레드 카펫에 섰습니다. 샤넬 뮤즈인 에이브럼스는 마티유 블라지의 2026 프리폴 컬렉션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비즈 장식과 꽃 자수, 보석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시폰 드레스는 레드 카펫의 화려함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그녀만의 낭만적인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메스칼은 블랙 턱시도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세련된 브로치를 더해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보였죠.

의도하지 않은 듯하면서도 조화로운 커플 스타일을 선보인 에이브럼스와 메스칼. 앞으로 이어질 할리우드 시상식 시즌을 고려한 것이라면, 아주 완벽한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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