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에 두고 때때로 펼치고 싶을 책 ‘마크 바이 소피아’
소피아 코폴라가 다큐멘터리 영화 데뷔작 <마크 바이 소피아(Marc by Sofia)>를 제작한다고 발표했을 때, 우리는 스크린에서 펼쳐질 코폴라와 제이콥스의 우정, 그리고 런웨이 뒤에서 볼 수 있는 제이콥스의 모습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스크린 너머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A24는 <마크 바이 소피아>를 도서로 출간하며 코폴라의 시각적 언어 흐름을 이어갑니다.

새롭게 출간할 책 <마크 바이 소피아>의 내용을 살짝 짐작해볼까요? 코폴라와 제이콥스는 20여 년 전 처음 만나 금세 절친한 친구가 되었고, 협업을 이어왔습니다. A24는 이번 책을 ‘다큐멘터리 영화 <마크 바이 소피아>의 부록 격’이라고 소개합니다.


코폴라는 영화를 통해 제이콥스의 삶과 패션계에서의 업적을 그녀만의 시각으로 그려냈습니다. 파슨스 시절부터 페리 엘리스를 위한 그런지 컬렉션, 루이 비통에 남긴 발자취, 자신의 브랜드 창립, 그리고 2024년 런웨이 쇼를 앞둔 순간까지요. 이 책에는 제이콥스와 코폴라의 대화는 물론, 제이콥스의 스튜디오에서 나온 수백 장의 개인 사진과 비하인드 자료를 담았습니다.

코폴라의 전반적인 작품 세계와 마찬가지로, 텍스트는 최소화하고 이미지 옆에 짧은 캡션과 메모를 곁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폴라의 짧은 감상문도 들어갈 테고요. 읽는 책이라기보다 이미지와 그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는 페이지로 가득할 듯합니다. 그만큼 제이콥스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겠죠.

책 <마크 바이 소피아>는 현재 예약 판매 중이며, 5월에 배송됩니다. 코폴라의 시선으로 담아낸 제이콥스의 이야기, 구매를 원한다면 A24 온라인 스토어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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