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주인공, 방탄소년단

2026.05.26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주인공,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AMAs)’에서 다시 한번 빛나는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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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25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AMAs는 방탄소년단의 라스베이거스 월드 투어 공연 영상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영상에는 미국 네바다주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공연 가운데 ‘훌리건’ 무대가 담겨 시상식에 참석한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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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AMAs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와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Best Male K-pop Artist)’, 그리고 타이틀곡’ SWIM’이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로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특히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은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해리 스타일스,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과 경쟁을 벌였죠. 

트로피의 영광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송 오브 더 서머’ 수상에 이어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거머쥐며 당당히 2관왕에 올랐습니다. 지난 2021년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이 상을 받은 데 이어, 5년 만에 거둔 두 번째 기록입니다. 2018년 AMAs 입성 이후 단 한 번도 트로피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들의 히스토리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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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응원해주고 사랑을 주는 ‘아미(ARMY, 팬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가장 먼저 드러냈습니다. 이어 “모두가 군 복무를 마친 후 이런 특별한 보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팬들이 투표해준 상이기 때문에 더욱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 세계 음악 시장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방탄소년단이 앞으로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는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오기쁨

오기쁨

프리랜스 뉴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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