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테이지 뷰티 ③ – RICH GIRL

2015 F/W 메이크업 트렌드와 머스트 해브 아이템

투명함 50%에 우아함 35%, 여기에 생기 15%를 더한다면? 정답은 젊고 아름답고 자신감 넘치는 ‘리치 걸’ 탄생! “산타페에 놀러온 캘리포니아 아가씨 같은 느낌이죠! 마구 치장한 느낌은 아니지만, 평소에 아주 잘 케어 받은 듯한 피부 톤을 만들어야 해요.”

 

리치 걸의 필수품은 캐시미어 스킨 톤과 캐러멜 컬러! 흔히 F/W 메이크업의 단골 컬러가브라운이나 퍼플 계열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한결 부드럽고 투명한 캐러멜 톤이 이를 대신했다. 결과는 한층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얼굴!

 

“캐시미어와 캐러멜 톤으로 얼굴 전체를 가볍게 훑었어요. 윤기 있고 정제된 피부 톤이 연출됐죠.” 메이크업 아티스트 톰 페슈는 “캐러멜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컬러예요. 하지만 이번에는 산뜻하고 도시적인느낌도 지켰죠”라고 귀띔한다. “눈두덩이, 콧등과 광대뼈에 투명한 글로스를 살짝 발라주면 캐시미어 질감을 표현할 수 있어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발 갈랜드 또한 고급스럽고 우아한 피부 표현이 당분간 계속될 거라고 단언한다.

 

단, 동양인의 피부 톤에 사용하기에는 이들 캐러멜 컬러가 피치 컬러보다는 어둡고, 브라운보다는 떠 보이는 것이 단점. 톰 포드 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 신관홍 팀장은 지나치게 하얀 피부 톤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고 충고한다. “자신의 피부 톤, 혹은 반 톤만 밝은 파운데이션이 적당합니다.” 또 광대뼈나 눈가 등 캐러멜 컬러로 얼굴의 넓은 부위에 음영을 줄 때에는 피부 톤과 잘 어우러지도록 정교하게 블렌딩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기억할 것은 딱 한 가지! “생각보다 훨씬 작은 브러시가 오히려 유리합니다. 엄지 손가락만 한 크기의 브러시면 충분해요. 손에 힘을 빼고 아래에서 위를 향하듯 가벼운 원을 그리며 정교하게 펴 바르세요.”

KEY ITEMS 1 조르지오 아르마니 ‘플루이드 쉬어’. 2 톰 포드 뷰티 ‘아이 앤 치크 섀도 브론즈 옹브레’. 3 나스 ‘듀얼 인텐시티 블러쉬 프렌지’. 4 YSL 뷰티 ‘뚜쉬 에끌라’. 5 바비 브라운 ‘쉬머브릭 컴팩트 브론즈’. 6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 브러쉬 온 글로우 BB 하이라이터’.

KEY ITEMS
1 조르지오 아르마니 ‘플루이드 쉬어’. 2 톰 포드 뷰티 ‘아이 앤 치크 섀도 브론즈 옹브레’. 3 나스 ‘듀얼 인텐시티 블러쉬 프렌지’. 4 YSL 뷰티 ‘뚜쉬 에끌라’. 5 바비 브라운 ‘쉬머브릭 컴팩트 브론즈’. 6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 브러쉬 온 글로우 BB 하이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