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닝’의 신분 상승, 애슬레저 룩
“레깅스는 새로운 데님이다.” 나이키 CEO는 이렇게 선언했다. 말 그대로 운동복을 일상에서 입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얘기다.
이른바 ‘애슬레저(Athleisure)’ 시대가 도래했다. ‘Athletic’과 ‘Leisure’가 만난 단어는 운동복의 DNA를 지녔지만 편안하기 짝이 없다. 런웨이에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은 쉽게 눈에 띄었다. 끌로에는 90년대식 트랙 수트를 동시대적으로 변신시켰고, 알렉산더 왕과 파코 라반은 스웨트 소재와 트랙 팬츠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업데이트했다. 챔피언 로고를 재치 있게 바꾼 베트멍의 쑥색 스웨트 수트는 이미 카피 제품까지 뜰 정도. 그야말로 ‘추리닝’의 신분 상승!
최신기사
- 에디터
- 손기호
- 포토그래퍼
- INDIGITAL
추천기사
-
패션 화보
LONGCHAMP X BELLYGOM
2024.04.23by 박채원
-
셀러브리티 스타일
봄에도 가능! 올 블랙 룩을 선보인 셀레나 고메즈
2024.04.25by 오기쁨
-
리빙
한국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 아마존
2024.04.18by 오기쁨
-
패션 트렌드
백만장자 엄마들이 조용히 우아해지는 스타일링법
2024.04.26by 황혜원, Alexis Bennett Parker, Jamila Stewart
-
뷰티 트렌드
올여름 과즙이 흐를 듯 싱그러운 투티 프루티 네일!
2024.04.23by 황혜원, Laura Solla
-
패션 뉴스
도쿄 베스트 빈티지 숍
2024.04.26by 안건호, Margaux Anbouba
인기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