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UERAM-그래픽 아티스트 ‘박창용(STUDIO.PARK)’

<보그 코리아> 2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커버 디지털 아트웍,
‘#VOGUERAM 프로젝트’. 오늘의 작가는 그래픽 아티스트 ‘박창용(STUDIO.PAR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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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코리아> 20년 간의 커버를 콜라주 비디오로 재해석한 그래픽 아티스트  ‘박창용(STUDIO.PARK)의 작품.

“<보그 코리아>가 창간했던 당시,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본 광고를 아직도 기억합니다. ‘패션 바이블이 한국에 온다.’였죠. 당시 16살이었던 제가 느낀 벅찬 감동을 다시 전하고 싶었습니다. 환하게 웃는 당대 톱 모델들의 향연, 그 사이에서 황홀하게 빛나는 <보그> 제호의 힘. 실제로 저는 꾸준히 <보그>를 수집해왔고, 무수히 콜라주 해왔습니다. 이 두근거리는 역사를 타임랩스처럼 한 순간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20년간 변함없이 멋지고 패셔너블한 아이콘. 이를 모아 콜라주한 건 <보그 코리아>를 향한 개인적인 헌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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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아티스트(Graphic Artist)박창용(STUDIO.PARK)’ @yyongpark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다. 20대엔 ‘GQ 코리아’의 객원 에디터로 일했으며, ‘모임 별’의 멤버로 패션과 디자인, 예술 전반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GQ 코리아’ 에디터 장우철의 사진전을 위한 포스터 디자인, ‘보그닷컴’ 웹 사이트 리뉴얼 디자인, 향수 편집매장 ‘메종 드 파팡’ 과 ‘토니모리’ 아이덴티티 작업 등, 브랜딩 전반에 걸친 아이덴티티 디자인과 출판, 영상 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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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편집매장 ‘메종 드 파팡’의 향수, ‘올팩티브 프로젝트’ 아이덴티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대자연 보다는, 도시적인 것들로부터 영감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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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멋진 러너들이 모인 PRRC(프라이빗 로드 러닝 클럽)의 브랜딩 작업. 도시의 젊은 친구들이 지닌 에너지를 담고 싶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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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고, 잘라내는 것. 숨바꼭질하는 게임처럼 즐거운 작업이 콜라주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