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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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지만, 면면을 읊지 않을 수 없다.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제임스 미치너의 <소설>, 조르주 심농의 <갈레 씨, 홀로 죽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 세라 워터스의 <핑거 스미스>, 로베르토 볼라뇨의 <야만스러운 탐정> 등.

30주년기념세트

누군가의 책장에 꽂혀 ‘내 인생의 책’으로 자주 언급되고 있을 이 기념비적인 소설들을, 출판사 열린책들이 창립 30주년 기념 대표 작가 12인 세트로 다시 만들어냈다. 언젠가 길을 잃었을 때, 길을 찾고 싶을 때 삶과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비전을 준 카운슬러 같은 존재들. 그 길 위에서 읽는 소설은 이미 소설 이상이며, 클래식은 그렇게 새로운 생명력으로 진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