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디자이너로 변신한 인플루언서들

다양한 경계의 룩을 뛰어넘으며 수많은 스타일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는 패션 인플루언서들. 본업보다 잘나가는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을 추가한 멋쟁이들을 만나볼까요?

① Attico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에 새까만 눈동자를 품은 두 눈!

흡사 가수 셰어(Cher)의 어린 시절이 떠오르는 독특한 외모의 그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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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발렌시아가, 디올 등 럭셔리 브랜드의 컬렉션을 공개하는 프런트 로에 늘 1순위로 섭외되는 패션 인플루언서.
그녀의 이름은 질다 암브로시오(Gilda Ambrosi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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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미니멀한 실루엣에 로맨틱한 무드를 살짝 더해 제멋대로의 패션을 즐기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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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다는 뉴욕 거리를 거닐다 문득 친구 조르지아 토르디니(Giorgia Tordini)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스타일링도 재밌지만, 우리만의 브랜드를 만들면 어때?” 그리하여 2016년에 탄생한 브랜드 ‘아티코(At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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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어로 ‘펜트하우스(Penthouse)’를 뜻하는 아티코.

클래식한 멋에서 출발하지만, 조금은 과장된 드레이핑과 풍부한 색상 그리고 빈티지 패턴을 이용해 여유롭고 우아한 여성을 위한 룩을 만든답니다.

개성 넘치는 이 듀오의 네 번째 컬렉션인 2018 S/S는 지난 9월 21일, 밀라노 도심에 위치한 한 맨션 아파트에서 공개되었습니다.

하늘하늘한 실크 소재 블라우스와 드레스, 눈이 부신 네온 컬러, 경쾌한 프린트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 팔레트를 이용한 룩이 등장했습니다. 마치 알딸딸하지만 달달하고 시원한 칵테일 한 잔을 들이켠 듯 청량한 룩이 돋보였답니다.

theattico.com  

② Rouje

프랑스 파리 출신의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인 잔느 다마스(Jeanne D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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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파리 태생답게 자연스러우면서도 감성이 충만한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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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은근슬쩍 내면의 섹시함을 이끌어내는 여성스러운 룩을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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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버킨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깊은 눈빛과 늘씬한 외모로 포스트 샬롯 갱스부르, 프랑스의 알렉사 청이라 불리며 어느새 59만 팔로어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가 되었죠.

“옷장이 궁금해. 옷장을 공개해줘!”라고 답글을 다는 팔로어들이 많아지자, 그녀는 곧 자신의 취향을 100% 반영한 브랜드 ‘루즈(Rouje)’를 론칭하게 됩니다.

Lazy Sunday @helene.kuhn #lesfillesenrouje A post shared by Rouje By Jeanne Damas (@rouje) on

영화 <아멜리에>를 2017년에 만들었다면 주인공 아멜리에는 이런 옷을 입고 있지 않았을까요?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한 21세기 프렌치 걸!

루즈는 매 시즌 실내 스튜디오보다는 파리 시내의 스트리트 마켓, 카페 등 길거리 혹은 친구 집, 테라스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룩북을 촬영하기로 유명합니다.

캐주얼과 드레시함을 오가는 랩 스타일의 블라우스와 레터링 티셔츠가 베스트셀러!
rouje.com

 

③ Réalisation Par

수많은 소셜라이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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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모델 벨라 하디드(Bella Hadid)부터,

저스틴 비버가 발굴한 틴에이저 스타, 신디 킴벌리(Cindy Kimberly),

황금 몸매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까지.
그녀들이 착용해 입소문 난 브랜드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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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패턴의 드레스 브랜드 ‘렐리세이션 파(Réalisation Par)’랍니다.
렐리세이션 파는 알렉산드라 스펜서(Alexandra Spencer)의 브랜드.

조금 생소한가요? 모델이라 착각해도 믿을 법한 완벽한 비주얼의 패션 인플루언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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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디자이너 혹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리는 그녀이지만, 그간 그녀는 패션 에디터로도 활동해왔습니다.

2016년 4월 취향이 맞는 친구, 틸 탤벗(Teale Talbot)과 함께 론칭한 렐리세이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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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 하나쯤은 갖고 있을 혹은 갖고 있어야 하는 옷을 만들고 싶었어요.” 

 

친구끼리 폴라로이드나 필름 카메라로 서로 찍어준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의 룩북!
realisationpar.com

 

④ Exhibit

작지만 돋보이는 황금 비율의 소유자, 요요 카오(Yoyo C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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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cm 이하의 ‘키작녀’들에게 스타일 워너비로 불리는 그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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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카오는 2010년, 싱가포르를 베이스로 한 의류 브랜드 ‘이그지비트(Exhibit)’를 론칭했습니다.

패션 에디터,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브랜드 론칭을 준비해왔다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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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러플 블라우스, 오피스나 파티에서 입어도 무난할 드레시한 스커트와 팬츠가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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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Made in Asia’라는 라벨을 만들고 싶었어요.”

현대 건축물을 닮은 건축학적인 디자인과 사랑스러운 리본 디테일, 절제되고 고급스러운 컬러가 돋보이네요.

exhibitstor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