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와 박신혜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섭니다. JTBC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를 통해서입니다.

정체를 숨기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미스터리한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조승우)’. 그를 위해 멀고 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천재 공학자 태술은 최첨단 기술로 모든 것을 분석하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냉소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뜨거운 열정이 살아 숨 쉬죠. 하지만 그는 모릅니다. 누군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위험에 빠진 태술을 구하기 위해 용감한 서해가 나타납니다. 그녀는 웬만한 위험 앞에서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죠. 서해는 태술을 노리며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것들로부터 그를 지켜내고 세상을 구해야 합니다. 

태술과 서해는 아직 끝나지 않은 과거에서 끝나버린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지프스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냉소적이던 태술은 자신이 미래를 망쳐놨다는 생각에 세상을 구하기 위해 눈을 번뜩이고, 그를 지키기 위해 서해는 다시 한번 투지를 다집니다.

과연 두 사람은 세상을, 미래를 구할 수 있을까요? <시지프스: the myth>는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