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써칭
새 가방을 들고 떠나는 서울 봄나들이.

광화문광장 매끈한 자동차의 곡선을 연상케 하는 흰색 ‘카 클러치(Car Clutch)’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철마상회 더블 F 로고와 정교한 자수 장식으로 처리한 ‘바게트 백(Baguette Bag)’은 펜디(Fendi).

창경궁 브랜드의 아카이브에서 발견한 앤티크 버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파란색 ‘레녹스 백(Lennox Bag)’은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옥수역 고가도로 톱 핸들과 스트랩을 로프의 꼬임으로 장식한 노란색 ‘윕 백(Whip Bag)’은 지방시(Givenchy).

을지로 금속골목 기하학적 라인과 체인 스트랩이 돋보이는 ‘트라페즈 백(Trapeze Bag)’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

남산 소월길 비치 볼을 떠올리게 하는 플렉시글라스 소재의 체인 스트랩 백은 샤넬(Chanel).

동호대교 탈착 가능한 가죽 숄더 스트랩이 달린 흰색 ‘시빌 백(Sybille Bag)’은 프라다(Prada).

춘당지 풍성한 프린지가 달린 스몰 ‘브이링 버킷 백(V-ring Bucket Bag)’은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 에디터
- 남현지
- 포토그래퍼
- 김영훈
추천기사
-
패션 아이템
다이애나 왕세자비도 입었던 '볼륨 스커트'가 우아하게 돌아왔다
2025.12.18by 하솔휘, Héloïse Salessy
-
라이프
비츠×샌디 리앙, 한층 사랑스러운 헤드폰의 등장
2025.03.05by 오기쁨
-
라이프
수면의 질과 음모론의 관계
2025.03.13by 오기쁨
-
패션 아이템
2026년 유행할 구두는 모두 '이곳'이 움푹 파여 있을 겁니다
2025.12.15by 안건호
-
셀러브리티 스타일
애플 마틴, 엄마 기네스 팰트로의 1990년대 캘빈클라인 드레스 착용
2025.12.17by 오기쁨
-
패션 아이템
사고 싶은 옷이 없는 요즘, 허전한 마음을 달래주는 겨울 액세서리 5
2025.12.16by 안건호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