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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주기에 따른 컨디션 관리법

2022.11.07

by 오기쁨

    생리 주기에 따른 컨디션 관리법

    일반적으로 10대부터 50대까지 가임기 여성이라면 매달 생리를 합니다. 생리 주기마다 변하는 몸 상태에 적응하는 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쉽지 않죠. 매번 다르게 나타나는 생리 전 증후군부터 생리통까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생리 주기는 평균 21일~35일. 이 주기를 잘 활용해 컨디션을 조절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배란기(생리 전)

    배란 후 난소에 남은 황체로 인해 난소가 부어 아랫배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몸도 잘 붓는 시기이기 때문에 맵고 짠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생리 기간(시작한 날~마지막 날)

    생리 기간은 몸이 축 처지고, 사람에 따라 극심한 생리통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또 생리량에 따라 생활이 불편할 때도 있죠. 이 기간에는 자궁도 민감해지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합니다. 하루 평균 7시간 이상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배를 따뜻하게 하세요. 

    생리 후 일주일

    그 어느 때보다 몸이 가벼운 시기죠. 생리와 함께 몸속 노폐물이 빠져나가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시기입니다. 이때가 바로 다이어트하기에 최적의 시기! 생리 기간에 맛있는 걸 많이 챙겨 먹었다면, 이 시기에는 식단 조절과 함께 미뤄둔 운동을 해보세요. 또 비타민 C, 마그네슘 등을 충분히 섭취해 생리로 손실된 영양을 메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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