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확고한 취향과 개성으로 모델이 되는 시대

2021.11.29

by VOGUE PROMOTION

    확고한 취향과 개성으로 모델이 되는 시대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노련한 패션쟁이들이 매치스패션을 만나 모델이 되었다.

    11월, 글로벌 럭셔리 쇼핑 플랫폼 매치스패션이 뉴 시즌 브랜드 캠페인 ‘The Auditions’를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의 다양한 스타일과 패션으로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이들을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The Audiotions 캠페인에 선정된 10인은  매치스패션의 새로운 시즌의 주인공이자 각 세대와 그들의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매치스패션은 캠페인 모델 선정을 위해 전 한국인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참여자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룩과 함께 매치스패션을 태그한 뒤, 한국의 저명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캠페인에 등장해야 하는 이유를 덧붙였다. 매치스패션의 아시아 디렉터인 제이슨 람은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에 대해 “우리는 한 가지 기준으로 평가되는 스타일보다 개인의 개성을 담은 스타일이 훨씬 재미있고 진정성 있다고 믿습니다. 바로 이 점을 모두와 함께 기념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공개 오디션은 전통적인 패션 캠페인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사람을 발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누구에게나 캠페인에 등장할 기회가 주어지죠”라고 덧붙이기도.

    과감한 콘셉트와 스타일로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확고히 한 선미

    플러스 사이즈 모델 겸 뮤지션인 박창인(Jemma), 뮤지션 선미,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배우 이동휘, 모델 겸 방송인 한현민, 그리고 콘텐츠 크리에이터 젬마(Gemma)는 현재 서울의 스타일을 대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자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옷을 입고 또 살아감으로써 한국의 획일화된 미적 기준에 도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캠페인의 모델로 우선 선정되었다.

    나나영롱킴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다음 세대 드랙 아티스트들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또 박창인은 ‘스타일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은 제가 가장 즐기는 일입니다. 바디 포지티브를 이야기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사람들 모두가 본인이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옷 사이즈와 자존감을 분리시킬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는 일을 합니다. 매치스패션 캠페인을 통해 패션 산업의 규범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는 의견을 더했다.

    오디션을 통해 매치스패션이 선정한 4명의 우승자까지 포함해 총 10명이 최종 캠페인 라인업으로 선정됐다. 이명(뮤지션, 아티스트), 김채원(디자이너), 장마레(작가) 그리고 장하진(회사원)까지, 총 4명의 우승자는 오직 그들만을 위해 큐레이션 한 매치스패션의 뉴 시즌 상품으로 스타일링 한 뒤 조기석 사진작가의 럭셔리 패션 캠페인 화보 촬영을 통해 잊지 못할 경험을 만끽했다는 후문.

    모 게임회사 재무팀에 근무 중인 장하진은 본인에게 패션이 어떤 의미인지를 묻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제게 패션은 마치 놀이와 같습니다. 패션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나 자신을 발견하는 일은 늘 즐겁습니다. 매치스패션 오디션을 기회로 저의 ‘놀이’가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진정성을 담아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20여 년 간 작가로 활동해온 장마레는 “매치스패션 오디션 캠페인에 참여한다는 것은 다양한 배경, 나이, 성별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게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저는 다양성이라는 가치가 개인의 이야기를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믿습니다. 개개인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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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치스패션의 The Auditions 캠페인은 서울의 정신과 문화의 포용성이라는 트렌드를 향해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시했다. 12월 중순까지 서울 시내의 외부 광고판과 전 세계로 송출되는 매치스패션의 디지털 채널을 통해 The Auditions 캠페인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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