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을 사수하라
나이 든 사람들에게만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던 탈모. 최근에는 20~30대도 탈모로 고통받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탈모 초기거나 이미 진행 중이라면 머리카락 한 가닥도 아깝죠.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킬 수 있는 팁을 소개합니다.
타월은 꾹꾹 눌러서
머리를 감은 후 물기를 제거할 때, 타월로 있는 힘껏 탈탈 털어낸다면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젖은 머리카락을 타월로 심하게 털어내는 행위 자체가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 머리카락이 젖으면 마른 머리칼보다 더 잘 늘어나고 쉽게 끊어질 수 있으니, 수건으로 머리를 감싼 다음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은 마른 상태에 하기
머리를 감은 후 곧바로 빗질을 하면 모발이 잘 끊어집니다. 빗질은 반드시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해야 덜 빠지고 모발 손상도 줄일 수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기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는 시원한 바람이나 자연풍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죠. 특히 두피는 꼼꼼히 말려야 합니다. 스타일링을 해야 할 때는 가능한 한 머리카락 위주로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세요.
포니테일은 느슨하게 하기
포니테일은 머리카락을 꽉 잡아당겨 하나로 묶기 때문에 두피를 자극할 수밖에 없습니다. 반복적으로 머리카락을 당기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니, 포니테일을 할 때는 느슨하게 묶는 것이 좋습니다. 고무줄보다는 헤어핀이나 헤어클립으로 고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피 마사지는 가볍게
흔히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지압이나 마사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빗으로 두피를 세게 두드리거나 손가락으로 강하게 지압하는 것은 오히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피에 미세한 상처를 내 염증이 생기거나 피지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죠. 두피 마사지는 가볍게, 두피를 자극한다는 느낌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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