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크라비츠가 생각하는 가족과 커리어, 그리고 균형

2026.06.12

조 크라비츠가 생각하는 가족과 커리어, 그리고 균형

할리우드 핫 커플, 조 크라비츠와 해리 스타일스는 조용히 연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약혼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관계의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크라비츠는 가족관과 커리어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열애 이후 그녀가 공개적으로 스타일스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었던 터라, 그녀의 말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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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크라비츠는 사생활 보호에 철저한 편입니다. 과거 다른 이들과 한 번의 결혼과 약혼을 거쳤지만, 연애사가 이토록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적은 없었죠. 그녀는 “대중의 시선 속에서 무언가를 한다는 건 늘 불편한 일”이라고 속내를 내비쳤습니다. 실제로 휴대폰에 인스타그램 앱조차 설치하지 않을 만큼 사적인 영역을 소중히 여기는 그녀지만, 뉴욕 거리에서 스타일스와 함께 커피를 사거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곤 합니다. 이에 대해 크라비츠는 “가끔 사람들이 ‘왜 걸어 다니세요?’라고 물어요. 뉴욕에 살기 때문이죠. 집이 (카페에서) 세 블록밖에 안 떨어져 있는데 차를 탈 수는 없잖아요”라며 “저는 삶을 누리고 싶어요. 비록 경험은 다를지라도, 세상과 완전히 단절하고 커피 한잔 마시러 나가는 것조차 꺼리는 사람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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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크라비츠와 스타일스가 런던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을 때, 그녀의 손에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가 끼워져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혼반지임을 눈치챘지만, 일부 팬들은 여전히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약혼이 진짜라면 가족을 이루는 단계로 나아갈 차례죠. 배우이자 감독인 크라비츠는 일과 결혼, 육아의 균형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그녀는 현실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뭔가를 잘하고 싶다면, 거기에 집중해야 해요. 제 성격을 잘 알지만, 아이 양육과 영화감독을 동시에 할 수는 없을 거예요. 결국 에너지를 어디에 쏟을지 스스로 선택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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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이고 단단한 그녀지만, 노화에 대해서만큼은 복잡한 감정을 마주하곤 합니다. “여성으로서 우리의 가치는 외모에 크게 좌우되는 것 같아요”라며 “저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난 그대로의 제 모습에 만족하고 싶어요. 내면의 자아를 고양하고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고 싶고요. 원하는 외모가 아니라고 지금 당장 화를 내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건 의미가 없잖아요.”

일도, 사랑도 현명하게 대처하며 삶의 중심을 잡아가고 있는 크라비츠. 스타일스와 함께하는 삶에는 또 어떤 변화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오기쁨

오기쁨

프리랜스 뉴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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